7월 10일 티엔엠미디어와 벤처스퀘어 주최로 블로거가 간다 3탄, 문재인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종각역 보신각 근처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의 엠스퀘어카페였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를 뚫고 간담회에 참석한 블로거 분들을 위해 마련한 커피와 아이스티, 그리고 샌드위치입니다. 행사를 후원해주신 마이크임팩트측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스마트토크콘서트 행사 때의 인연을 계기로 요즘 TNM과 함께 많은 일을 하고 계신 곽동수 교수님의 인사말로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TNM의 대표, 젊은영님입니다. 이번에 헤어스타일과 안경을 바꾸시면서 이미지 교체를 시도하셨는데 어떤가요? 오피스 식구들에게는 나름 큰 충격이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아 많이 아쉽네요. 



블로거가 간다 행사의 사회를 계속 맡아주고 계신 정운현 전 TNM 대표, 현 진실의 길 편집장님입니다. 아마도 블로거 분들께 녹록치 않은 간담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시는 중이 아닐까 합니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 전에 이번 간담회를 위해 준비한 영상물 관람 중입니다. 영상물에는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 공연기획자 탁현민, 카피라이터 정철, 개그우먼 곽현화, 그리고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는 인정옥의 남자 김어준 총수가 출연했습니다.


훈훈한 내용의 첫번째 동영상 


권력 암투가 벌어지고 있는 두번째 동영상





아, 간담회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영상물을 보는 동안 대기실에서는 작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색다른 안경들로 문재인 의원의 새로운 이미지를 발견해보자는 이벤트였습니다. 위 사진의 안경들이 이벤트를 위해 다비치 안경체인에서 협찬해주신 안경들입니다. http://davich.co.kr/

문재인 의원이 사진 속 안경들을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은 TNM에서 PC용과 스마트폰용 배경화면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의원과 함께한 블로거가 간다 3탄은 tving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평균 시청률이 3.2%, 최고 시청률은 4.1%가 나왔습니다. 곧 다시보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의원의 인사로 본격적으로 블로거가 간다 3탄 문재인 의원과 함께하는 블로거 간담회를 시작햇습니다.



TNM파트너 블로거를 비롯해 많은 블로거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평소 궁금한 것들을 문재인 의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블로거들은 정치를 비롯하여, 경제,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풀잎피리님, 호련님, 상우님의 모습입니다. 



블로거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을 하고 있는 문재인 의원의 모습입니다. 문재인 의원은 중간 중간 현재 사회 문제에 대한 꽤 강도 높은 비판이 섞인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블로거 분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문재인 의원과 블로거 분들의 거리가 무척 가까웠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블로거 중 한 분은 인터넷에 "문재인 의원과 포옹을 하겠다"고 글을 올렸던 것 같은데, 다행히 행사장 난입 같은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간담회는 일곱 시부터 시작해 아홉 시까지 진행됐습니다. 그 중 질의응답시간이 한 시간 반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의원과 블로거들이 함께 한 기념촬영 사진입니다. 문재인 의원은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 블로거들과 함께 뒤풀이 자리에도 참석해 간담회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마저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TNM은 대선 예비 주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과 블로거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TNM공식 블로그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내용과 다채로운 구도의 간담회 사진들, 그리고 뒤풀이에 참석한 문재인 의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TNM파트너분들의 행사 후기 링크입니다.



데브멘토 http://devmento.co.kr 에서 촬영해주신 현장 동영상보기 [클릭]







지난 금요일 저녁 일곱 시에 서울시청 별관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님의 취임 100일을 기해 마련된 블로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총 서른 명의 블로거분들이 참석해주신 가운데 정운현 전 대표님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곰TV, 올레온에어, 조인스MSN,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됐습니다.

(시장님 자리에서 좌측-화면 기준- 스크린은 생중계 화면이고,
우측 모니터는 SNS 중계창입니다.)

개인적으로 TNM에 입사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외부에서 진행하는 행사인데다가, 블로거 간담회라는 성격의 행사도 처음, 서울시장을 만나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될지, 어떤 말들이 오갈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 자리의 진행은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문국현, 권영길, 노회찬, 정세균, 임태희 등 정치인과의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하셨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능숙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셨습니다. 본인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서 더 친숙하게 다가온 부분도 있었습니다.

간담회의 공식 일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박원순 시장님께서 서울 시장 취임 100일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자리가 자리이니만큼 행정적인 이야기보다는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하나의 시민이면서 다른 시민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인 블로거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짤막하게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발언이 끝나고 바로 이어서 시장님과 블로거 분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질의 응답은 행사 전에 열 분의 블로거 분들에게 받아놓은 열 가지 질문에 대해 시장님이 답변을 하는 시간이 우선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중간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간담회를 접한 분들이 SNS를 통해 물어오신 질문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을 해주신 상우님. 첫질문자 임에도 꽤나 어려운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두 시간이라는 시간적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열 개의 질의응답이 끝난 뒤 쉬는 시간을 가지지 않고 바로 자유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로거 분들의 질문은 어느 한 가지 영역이나, 최근의 화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교육, 복지, 교통,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것이었습니다. 질문 중에는 어떤 사안에 대한 단순한 물음만이 아니라 박원순 시장님과 서울시의 행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법한 제안이 나오기도 해 박원순 시장님께서 감탄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시장님께서 블로거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시는 중에 시민의식을 자극하는 듯한 발언들이 간혹 있어서 놀랐습니다. 노숙자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영하 5도 이하에는 서울역을 개방하도록 철도공사에 공문을 보냈다. 이 정도면 적절한 타협이 아닌가?" 하는 말이나, 질문자들에게 좋은 생각이 있으면 여러 창구를 통해 제안을 달라고 한다든지, 시 행정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하는 것 같은 것들 말입니다. 중산층(혹은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에서 그보다 못한 극빈층에 대한 배려라든가, 책임있는 시민의식을 요구하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테고, 어쩌면 앞에 있는 그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말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민을 단순한 정책의 수혜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시행정을 함께 책임지는 동료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공약 사항이던 아마존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셨던 염지홍 님.)

모든 질의응답이 끝난 뒤에는 시장 취임 100일을 기념해 블로거 분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케이크가 시장님께 전달되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블로거 분들이 앞으로 나가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했습니다.


간담회 일정이 모두 끝난 뒤에는 자리를 옮겨 박원순 시장님과 블로거 분들이 함께 평소 시장님이 업무를 진행하시는 시장실에 직접 들어가 시장실을 둘러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론을 통해서도 많이 보도되었던 시민들의 바람이 적힌 포스트잇으로 장식한 시장실 한쪽 벽면)

(시장실의 입구에 서울시청년창업센터에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박원순 시장님의 취임 100일에 열린 유일한 공식행사라고 합니다. 유력 언론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자회견이 아니라 블로거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였지만 그 안에서 나온 질문이나 답변의 내용은 비교적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정치 영역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자들이 하는 질문들처럼 어느 한 분야나 사회적 논제를 잡고 깊게 파고들어가는 성격의 질문이나 답변은 아니었으나, 그 대신 자리에 참석해주신 블로거 분들의 다양한 관심사만큼이나 여러 방면에 걸친 질문들이 나왔고, 시민들이 살면서 겪은 불편한 것, 고쳐야 할 것들에 대해서 직접 전달하는 자리이니만큼 그 어떤 자리에서의 질문보다도 시장님께도 더 설득력있게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블로거들과 함께 시장실을 방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집무실을 가득 채운 책과 서류들이었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은 블로거들에게 취임 후 100일이 지난 동안 진행된 업무들을 상세히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블로거들 대부분이 시장실 방문은 처음이라서, 굉장히 신기해 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박원순 시장님이 늙었을 때 이렇게 될 것 같다고, 지인에게 선물받은 그림이라고 합니다.


시장 집무실 책상 위에서 인상깊은 사진이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담회 내용을 정리한 문서를 첨부해드렸습니다.


간담회 영상을 직접 보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Favicon of http://tisdory.tistory.com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2.07 23:19

    비록 TNM소속 블로거는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였고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BlogIcon 상우일기
    2012.02.09 21:58

    박원순 시장님을 직접 뵌 것과, 반가운 TNM블로거 분들을 뵌 것과, TNM소속 아닌 블로거 분들까지 만나뵌 것도 너무 영광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사진이 정말 크네요^^;;

안녕하세요. 태터앤미디어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미팅룸에서 개최되었던 '2009 블로그네트워크 포럼'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날 행사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발표 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동영상은 편집이 완료되는 대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태터앤미디어에서는 3월,4월경에 다른 주제로 2회 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회 포럼이 준비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블로그네트워크 포럼에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정운현 태터앤미디어 공동대표

포럼 사회를 맡은 MC명- 그만님

첫번째 발표자- 최재천 변호사

두번째 발표자 - 양광모(양깡)님

세번째 발표자 - 송호창 변호사

블사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먹는언니님과 로롱이님

2번째 세션 첫번째 발표자 - 고준성 블로거뉴스팀장

2세션 두번째 발표자 - 독설닷컴의 고재열 시사인기자


2세션 세번째 발표자 - 이성규(몽양부활) 태터앤미디어 미디어팀장

마지막 발표자 - 김하영(애플)님


행사 이모저모


질의응답


Coffee break에 협찬을 해주신 시노스 치즈케익

  1. Favicon of http://clover-diary.com BlogIcon ♣클로버♣
    2009.02.02 12:19

    테터앤미디어에서 참 유용하고도 유익한 포럼을 만들어 주셨네요^^ 블로그 네트웍의 진화와 변화의 과정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새로운 세상이 블로그를 통해 열리고 있었다니 ^^ 가슴이 설렙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블로거를 초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겐 매우 뜻깊은 포럼이었던것 같아요 ^^

  2. Favicon of http://edolkey.tistory.com BlogIcon 박성민
    2009.02.02 13:06

    http://edolkey.tistory.com/477

    트랙백이 안보내지네요...^^

    어줍잖은 글솜씨와 발로찍은 사진 몇장 올렸습니다.^^

    2회때는 더욱 좋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enjoyitaewon.com BlogIcon 윤지영
    2009.02.02 15:52

    저도 지각을 해서 앞에 몇 분 발표는 못들었는데 발표내용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트랙백은 어떻게 올리는 건지요? ^^;; 혹시 사용법 아시는 분..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관련글을 어젯 밤에 올렸는데 어떻게 트랙백 하는지 몰라서..네이버랑도 호환이 되는건지...아주 초보적인 내용 여쭤봅니다~
    http://blog.naver.com/yjy0324/80062531273
    http://blog.naver.com/yjy0324/80062530910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생각과 자료 공유해주신 모든 발표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4. Favicon of http://greendayslog.tistory.com BlogIcon 그린데이
    2009.02.03 20:47

    자료 링크 앞에 제목 추가표기해주세요~
    더 많은 분들께 자료를 공유드리고 싶어 주소를 알려드렸더니 한참 들여다 보시더라구요^^;

  5. Favicon of http://ozhey.tistory.com BlogIcon 로로롱
    2009.02.03 22:57

    사진 너무 ㅋ 고맙습니다 ^-^~~~ 다소 안티사진?! ㅋㅋ


  6. 2009.02.03 22:58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2009.02.06 11:08

    잘 보고 갑니다 ;)

  8. Favicon of http://blog.daum.net/metropeople BlogIcon 대구사랑
    2009.02.10 10:28

    서울 분들은 좋겠어여.
    지방분들은 개인사정상 시간 맞추기도 어려운데...
    지방 로드세미나,주말[토요일] 원데이 세미나 같은것이 없으니 말이져.
    안타까운 현실인듯...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관련 기사들이 자주 알려졌으면..

지난 21일자로 태터앤미디어의 미디어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운현씨는 중앙일
정운현 T&M 대표

정운현 T&M 대표

보, 서울신문, 오마이뉴스 등에서 기자, 편집장을 거쳐 친일진상규명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언론재단 연구이사로 있었다.

태터앤미디어가 정운현씨를 영입하게 된 배경과 시사점은 무엇일까? 태터앤미디어는 그동안 내내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왔다.  올해 초 태터앤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태터앤미디어 소속의 블로거들을 각각 독립된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는 것이 향후 태터앤미디어의 가장 큰 계획"이라고 말한 적 있다.

정운현씨가 대표로 선임된 것은 이 같은 배경에서 태터앤미디어의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포석에서 나온 것이라 보여진다. 이는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언론(저널리즘)으로서의 블로그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리라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언론인들 사이에서는 블로그가 언론이냐 아니냐에 관해 격론이 있었다. 신문법상에서는 블로그는 언론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는 언론이 될 수 있다고 봤었다.  비록 많은 블로그들이 블로그를 개인일기장이나 인터넷상의 콘텐츠수집툴로 이용했지만 언론활동을 하는 블로거들도 있다.

내용적으로 언론활동을 하면 언론인 것이지 굳이 그것을 혼자 하니까 언론이 아니라든가  콘텐츠를 담는 틀이 신문이나 뉴스홈페이지가 아닌 블로그라는 이유로 언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넌센스가 아닐까?

블로그라는 틀이 언론이 되기에는 기존 언론인들의 고정관념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 허핑턴포스트라(http://www.huffingtonpost.com)는 아주 훌륭한 성공사례도 나왔다.  미디어다음의 블로그뉴스 역시 언론으로서의 블로그의 훌륭한 성공사례다. 미디어로서의, 언론으로서의 블로그는 이제는 부인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됐다.

현재 메이저 언론사는 언론(or 미디어)으로서의 블로그에 대한 투자가 많지 않은 탓인지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언론사닷컴 가운데 블로그가 가장 잘된다는 중앙일보조인스닷컴의 블로그의 경우 조인스블로그 전체를 합쳐서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월평균 방문객수가 250만명에 불과하다. 언론사들이 블로그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방식도 현재는 기껏해야 단편적인 이벤트페이지를 개설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출처 : 뉴스보이

[인터뷰] '블로그'에 빠진 조사전문기자 정운현 태터앤미디어 대표

정운현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는 나이(1959년생)보다 훨씬 젊게 사는 사람이다. 핸드폰 컬러링은 경쾌한 신세대 음악이다. 직책과 체면 때문에 머리에 물 한 번(염색) 못 들여봤는데 이참에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한 명의 '파워 블로거'다. 호주머니에 늘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넣고 다니며 '직찍'을 즐기고 이 '직찍' 사진들은 대부분 그날 저녁, 그가 운영하는 두 개의 블로그(http://blog.ohmynews.com/jeongwh59, http://tamin.kr)에 이런저런 글과 함께 담긴다.

 웬만해선 젊은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번개 모임에 빠지지 않으며, 때론 본인이 주선자로 나서기도 한다. 한 달에 20편이 넘는 글을 블로그에 쓰고 그중 대다수는 인터넷 곳곳을 돌며 사람들의 댓글을 모으고 '추천' 클릭을 받는다. 



안녕하세요. 태터앤미디어 오피스입니다.
지난 11월 20일, 태터앤미디어의 새 가족이 된 정운현 공동대표님을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정운현 대표님은 중앙일보, 서울신문, 오마이뉴스에서 기자와 편집국장으로 일을 하셨고, 친일진상규명위원회 사무총장 및 언론재단 연구이사로 재임을 하였습니다. 새 식구가 된 정운현 대표님을 환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터앤미디어 공동대표 정운현

태터앤미디어 가족과 블로거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20일자로 새로 여러분과 함께 가족이 된 정운현입니다.
태터앤미디어의 가족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20여년을 기성매체에서 일해왔습니다.
메이저신문, 마이너신문, 인터넷신문 등을 두루 경험했습니다만, 그간의 저의 이런 경험은 장점인 동시에 약점이기도 합니다. 
즉, 올드미디어에 오랫동안 익숙해 왔던 점은 약점이라면,
그같은 매체들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이기도 합니다.
 
요즘 세상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보수적 영역이었던 미디어 분야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신문, 방송사 기자들이 독점해오던 취재영역은 이제 둑이 무너졌습니다.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제'가 그 첫 도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1인미디어'인 블로그가 새로운 도전자로 등장한 것입니다.
 
바야흐로 전통과 역사에 대한 가치평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또 절대적 힘과 볼륨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매일 200만부 안팎의 신문을 발행하는, 언론권력의 상징 '조중동',
그동안 그들의 힘은 한국사회에서 '대마불패'의 신화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블로그들도 미디어로서 인정을 받는 날이 올 것있니다.
최근 '경제대통령'으로도 불린 '미네르바 신화'가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리기업인의 딱지를 달고서 세인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만,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한 때 우리 젊은이들의 우상이었습니다.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수출한국'을 견인한 주역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며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그 시절 주역이 '오프라인'이었다면, 지금은 온라인이 주도하는 세상입니다.
온라인의 바다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릅니다.
 
저는 우리의 미래는 대단히 희망적이라고 전망합니다.
무엇보다도 태터앤미디어 가족들에겐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또 미디어 환경의 변화 등 세상의 흐름 또한 우리편에 서 있습니다.
세계적인 유수의 기업들도 그 시작은 미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오늘을 일구었습니다.
우리는 희망의 바다에 도전정신으로 무장하여 풍덩 자신을 빠뜨려야 합니다.
 
우리의 희망을 일구기 위해 우리는 몇 가지 준비를 착실히 해야합니다.
우선, 오피스는 파트너들과 절대적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매사를 투명하게 처리하고, 파트너들의 의견을 늘 경청해야 합니다.
아울러 파트너들의 품격 향상을 위해 오피스가 조언하고 또 투자해야 합니다.
그 하나가 파트너 윤리강령 제정 및 법적 뒷받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할 경우 파트너 개인은 물론 우리 조직도 대외적인 공신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 한 그 이상과 가치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살아남아야 자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고,
또 가슴에 품은 원대한 꿈도 펼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사업은 하기 나름으로는 무궁무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히 블로그 주변 분야로만 관심을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블로그와 연관된 모든 분야를 수익사업의 저수지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직함상 ‘대표’라고 하지만 저는 여러분과 똑같은 ‘가족’이고자 합니다.
위아래 구분 없이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때 우리는 성공할 것입니다.
다같이 우리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뛰쳐 나갑시다.
우리가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자!
 
2008. 11. 24
태터앤미디어 공동대표
정운현 드림.


알림) 태터앤미디어는 11월 20일부터 정운현, 한영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정운현 대표는 미디어, 파트너 부문을, 한영 대표는 마케팅, 경영 부문을 담당합니다.

  1. Favicon of http://kkonal.com BlogIcon 꼬날
    2008.11.24 16:03

    정대표님 환영합니다~ 아자! :-)

    • 정운현
      2008.11.24 17:25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꼬날님,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초심자의 자세로 열씨미 일해보겠습니다.
      그간 여러가지로 도움 주셔서 거듭 감사드려요^^^

  2. Favicon of http://www.jungyunho.com/blog BlogIcon 정윤호
    2008.11.24 18:47

    정윤호입니다.

    여전히 정국장님이라는 직함이 입에 더 붙어있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대표님이 함께 꿈꾸었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주실거라 믿습니다. :)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moonsungsil.com/ BlogIcon 문성실
    2008.11.25 01:57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정운현 대표님으로 인해 더욱 발전하는 변모하는 태터앤 미디어의 미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도 지나다가~~~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2008.11.25 23:43

    정운현 대표님 환영합니다.

    • 정운현
      2008.11.26 10:21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 한 가족입니다.
      같이 노력해서 큰 성과를 거둬봅시다

  5. 전미선
    2008.11.26 09:47

    대표님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조만간 뵈어요..^^

    • 정운현
      2008.11.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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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회 식구들이랑 모두 별일 없죠?
      공부도, 연애도 모두 좋은 결실 맺기 바래요^^^

  6. 김원도(위원회 1팀)
    2008.11.26 13:39

    영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온라인에서 또 뵙는군요
    미디어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되어 집니다.
    같은 생각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 정운현
      2008.11.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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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랑은 인연도 제대로 쌓지 못했지요.
      그러나 살다보면 또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7. 2008.11.27 13:4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aminkorea.tistory.com BlogIcon 정운현
      2008.11.27 1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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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이어서 누군가 했더니만...반가워^^^
      아이들도 잘 크고, 집안에도 다 무고하지?
      근데 네 연락처를 모르니 다시 댓글로 달아주면 좋겠네.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ogaci BlogIcon 조창완
    2008.11.27 15:36

    이제는 정대표님이라 불러야 겠군요. 그럼 저랑 동급 ㅋㅋ 제 블로그 정체성을 어떻게 세울까 고민했는데 이제 답이 나오는군요. 저도 자격이 된다면 테터앤미디어로 블로그의 정체성을 세워볼까 합니다. 중국, 여행, 책 등으로 중구난방에다가 급하기 이를때 없는 후배를 잘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역할 잘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내일 뵈요

  9. Favicon of http://blog.ohmynews.com/tetsu BlogIcon 테츠
    2008.11.27 15:45

    축하드립니다. 사실 회사 이름 처음 들어서 뭐하는 덴가 했더니만(죄송..-_-;;),
    블로그의 소셜미디어같은 거죠? 아닌가? 모르겠당...

    아무튼 우리 국장님만 보면 제가 국장님정도 나이되었을때 저럴 수 있을까 언제나 생각하게 됩니다. 자극도 받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파이팅!!!

    • Favicon of https://taminkorea.tistory.com BlogIcon 정운현
      2008.11.27 1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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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잘 알고 있으면서 내숭은^^^
      귀하는 아직 젊디젊으니 다양한 경험을 쌓아두면 좋을 듯...
      다 때가 되면 귀하게 쓰일 날이 올 것이오.

  10. 欽欽..
    2008.11.28 12:36

    대대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솜 빠는 일을 했던 가족은 가장 힘든 겨울의 물일을 하느라 겨울에도 손이 얼지 않는 비약을 만들어 사용했고 겨울에 수요가 많은 솜 빠는 일을 남보다 더 맡아 잘 살고 있었으나 어느날 그 비법을 알려주면 거액을 주겠다는 지나는 상인의 제의를 받습니다. 가족회의에서 가장은.. 우리는 대대로 솜 빠는 천한 일을 해왔다. 이제 큰 돈을 준다는 사람을 만났으니 미련없이 비법을 팔고 편하게 살자.. 라고 말하고 겨울에도 손이 얼지 않는 비약의 제조 방법을 지나는 상인에게 팝니다..
    비약을 제조하는 비법을 사간 상인의 정체는 이웃 나라의 장수로서 그는 겨울에 벌어진 상대국과의 전쟁에서 손이 얼지 않는 약을 병사들에게 나눠주어 큰 승리를 거두었고 그 공으로 한 나라의 제후에 봉해집니다. 같은 약을 사용하고도 결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장자의 내편에 나오는 이 대목 역시 인간 삶에 대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연히 정운현 선생님 블로그 훔쳐보다 직장을 옮기셨다는 글까지 읽고 보잘것없이 방황하는 익명의 온라인 나그네지만 축하 인사라도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제후가 된 상인보다 더 큰 정운현 선생님의 뜻과 테터앤미디어의 발전을 위하여.. 저도 파이팅~ 크게 외칩니다..

    불청객 흉보지는 말아주십시오.. 열렬한 독자나 팬도 쉽지는 않습니다..

    • 정운현
      2008.11.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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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지혜를 하나씩 일러주시는 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
      님의 댓글을 모으면 '만물박사'가 될 것 같아요.
      오늘 오후부터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11. 강춘
    2008.11.28 20:25

    ㅎㅎㅎ
    잘도 쫒아다닙니다.
    그새 정대표님 팬이 되었나봅니다.
    번창하시기를....

    • 정운현
      2008.1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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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선배님, 안녕하시죠?
      예까지 아시고 찾아오셨습니까.
      그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12. 2008.11.29 05:4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aminkorea.tistory.com BlogIcon 정운현
      2008.12.02 1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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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따져보니 저의 전직장과 이런저런 인연이 적잖군요.
      님의 말씀대로 보통인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글 부탁드리며, 더러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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