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이 시리즈는 2박 3일간 tnm 오피스 식구들이 
2011년을 준비하며 치열하게 먹고 논 흔적들을 나열한 것으로
보시는 분들에게 다분히 염장이 될 수 있습니다:) 


2월 26일(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찍 일어난 분들은 표선 해변을 거닐었더군요.

기훈님 부활 축하!!!
 

첫날부터 내내 앓다가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쌩쌩해진 기훈님을 필두로 기념사진을 찍는데...

성학님, 아무리 쪽팔려도 좀 같이 해주시지 그랬어요...

체크아웃한 오피스 식구들은 중문 단지로 이동했습니다.

돌하르방을 처음봐서 기분이 좋아진 성학님은

우담바라보다 보기 힘들다는 쌍브이를 구사합니다V^_^V
귀염 쩌네염 

끝까지 뭘 먹어야 잘 놀고 먹었다고 소문을 낼까 싶어 고심에 고심을 더하고...

급기야 토론의 분위기까지 펼쳐지는데요.

그래서 저희는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갈치구이두요. 
역시 이번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아무래도 갈치라거나, 갈치... 그리고 갈치 정도? 

다음날이 생일인 진화님을 빌미삼아 성게미역국도 드링킹했습니다:)

먹을 때만큼은 혼신을 다해 

맛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녁 비행기라,
남는 시간을 악착같이 재미있게 보내려는 이들의 눈물겨운 몸부림이 시작되었죠.

권력의 핵심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은
알뜰하게 회사돈을 펑펑 쓸수 있는 곳, 산바다 레져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팬서비스의 차이.

오피스 (남자)직원들이 뽑은 '연애하고 싶은 남자' 1위는(남자에게만 몰표, 여자는 0표)

투표에서 자신을 뽑아준 (남자)유권자에게만 각잡힌 포즈를 취해줍니다. 
슈퍼아몰레드플러스보다 선명한 차이네영.


얼굴이 조막만한 이카랴님은 헬멧이 남는근영. 

어쩐지 방역 출동 포스. 왕년의 각이 나오는 걸까요.
알고보면 예전부터 세스코 리플, 영님이 달고 계신건 아닐지...

재밌으셨다구요?

난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지않아부럽잖아

빵야빵야 사격체험도 했는데
윌리엄텔의 화신, 영님이 무려 15발 중 13발을 명중시켰다는군요. 
역시 대표님 멋져요!!!!!!!!!!!!!!! 어쩐지 요즘 간식 잘 쏘시더라니 <-


요 체험프로그램 거치면서 돈이 솔찮이 나갔다는데요.
대표 두 분이 이런 대화를 나누셨다더군요.
 
대표H : "우리 돈 너무 많이쓰는거 아냐?"
대표G : "괜찮아. 저쪽에는 (인당 하루 자전거 대여비)만원가지고 종일 잘 놀고 있잖아."

 

바로 이들이 만원 가지고 좋다고 잘 노는 저쪽 되겠습니다 <-

경치 좋은 올레길을 자전거로 슬슬 돌아봤는데요. 
유채꽃도 피어있고, 멀리 주상절리도 보이더군요+_+

그런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 나머지

영진님은 중심을 잡으려다 탈춤을 추시고 <-

코스 마지막에 있는 등대에 도착해서 기념샷! 

다음 작품명으로 가장 어울리는 것은 뭘까요?
1. 뿌린 대로 거두리라
2. 나는 네가 어젯밤 한 일을 알고있다
3. 일단 맞고 시작하자
4. 서른살 까지만 살고 싶어요
5. 잘못했쩌염 뿌잉뿌잉'ㅅ' 


...벽돌 든 소장님 표정 레알이네요. 


열심히 사진도 찍고, 놀던지 말던지 

까도남은 놀멍쉬멍 홀로 휴식을 즐깁니다. 

이들이 자전거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이동하고 있을 때...
시간이 여유로운 권력의 중심은 1100고지에 오르셨더군요.

휴게소에 올라

찐빵!

그만님, 저 때는 다이어트중 아니셨죠?

사람에 따라 같은 장소도 다른 사진처럼 보입니다. 

대만에서 뒷동산에 눈 온날, 이라던지...

문어독을 이겨낸 남자의 힘찬 화이팅이 느껴지는 알프스 사진? 

여하튼 공항으로 집결한 이들은 
권력이 있건 없건 간에 모두 

마지막 끼니로 햄버거를 먹습니다.

영님은 잠시 후에 벌어질 처참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시죠. 


식구들이 굳이 마지막 식사로 햄버거를 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감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전 초컬릿 사다가 비행기 못탈 뻔 했네요. 


그리고 서울에 도착했는데요. 
저희는 영님만 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요.

흑흑;ㅅ; 

다행히 무사히도 가방을 되찾으셨다는 소식으로 
훈훈하게 워크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기를 나눠서 욕심껏 올리다보니
다녀온지 거진 한달이 되어가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앞으로는 업데이트 빠릿빠릿하게 하겠습니다.

약속드린 마지막은 후기가 아닌
'워크샵 하일라이트 모음집'이 될 텐데요. 
월요일 출근길을 상쾌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커밍쑨!

길고도 별 내용 없는 자랑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1. Favicon of http://krlai.com BlogIcon 시앙라이
    2011.03.25 08:30

    아침부터 정말 빵빵터지게 해주시는군요^^
    이제 제주도 MT 후기가 끝났군요
    저도 한번 포스팅 들어갑니다

  2. Favicon of http://tnm.kr BlogIcon 낭만킹
    2011.03.25 08:32

    처음 기훈님부터 터져서 웃다가 장기 파열될 기세..
    문어독 알프스 사진은. 얼굴이 너무 시커매서 '검은 알'처럼 보이네요 ㅋㅋ
    우담바라 < 성학님 ㅋㅋㅋㅋ

    담요님 이거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다음 포스팅도 기대할게요! ㅋㅋㅋ

  3. 당근두개
    2011.03.25 09:01

    표..표선!!! 다른것도 부럽지만 표선해변..!! 부럽습니다~

  4. Ryan
    2011.03.25 10:20

    역시 담요님의 후기는 쵝오 입니다 ^^*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그 글을 보느라 늦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모두들 오늘도 후기처럼 빵빵터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담요님 이야기는 제주도가 눈앞에서 그려지는 것 같아요 ㅎㅎ(역시나 이 댓글도 담요님이 강요한게 아니니 절대 절대 오해없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전에 댓글은 정확히 오해하셨더군요. 절 살려주세요 ㅠㅠ)

  5. jinhwa
    2011.03.25 10:34

    기훈님, 성학님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그런데 주상절리와 등대가 저렇게 생겼군요...끝내 보지 못했네요..
    더링님과 함께 출발지점만 수십번 왔다갔다 했다죠..ㅋㅋ

  6. Favicon of http://mcfuture.net/ BlogIcon 맥퓨처
    2011.03.25 14:24

    손에 든 건 벽돌... 아닙니다..
    등대 옆에 버려져 있던 의자 좌판 이었습니다..
    전 결코 저렇게 과격하지 않습니다.. --;;

  7. 김태경
    2011.05.18 16:20

    아 재미있네요. ㅋㅋ 특히 멀리서 쉬고 있는 성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