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단팥빵>이라고 이름 붙여 본 파트너 강연회가
7월 25일 저녁 7시부터 역삼동 티엔엠미디어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꿈꾸는 단팥빵'은 단팥빵처럼 부담 없으면서 속이 꽉찬 느낌을 가지고
발전적인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하여 붙인 이름이랍니다. ^^

강연회에는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호련님의
'빨강토마토 자기계발센터',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라이온북스'
그리고 티엔엠미디어가 함께하였습니다.

물론 자기 계발을 위하여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이 자리를 함께 빛내 주셨는데요.
참가해주신 분들이 내어주신 금액의 수익금은 모두 '꿈아도'에 기부되었습니다.

강연회 준비 모습입니다.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새 책을 펴낸 라이온북스에서 기증해주신 열 권의 좋은 책들과
미리 참가신청을 해주신 참석자분들의 이름이 적힌 봉투의 모습입니다.
봉투 속에는 <꿈꾸는 단팥빵>강연회 안내지와 설문지 그리고 단팥빵이 들어있습니다. ^^

처음 오는 공간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머문다는 것은 어쩌면 많이 어색할 수 있었을텐데요. 방문하신 분들께서 함께 단팥빵을 먹으면서 조금은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진 것 같았습니다. ^^



 

강연회 시작, 두근거리며 <꿈팥빵>을 만들다


강연회는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의 소개와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호련님의 <젊음이 가야할 길>이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이어졌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희망하는,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의 대장, 정은혜님이 꿈아도의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강연회 일정이 길지 않은 관계로 작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했는데, 활기찬 그녀만의 매력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정은혜 대장은 2008년 5개월간 아프리카에 머물면서 아이들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남아공, 나미비아, 보츠나와, 짐바브웨를 돌고 선교사님들과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를 돌았지요. 우간다에서 Vision Camp를 만들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아프리카 아이들의 잠재력이 그대로 묻히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아프리카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기아, 질병들이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깨끗한 물과 먹을 것들 그리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집이라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꿈아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무궁무진한 재능들이 척박한 환경에 묻혀 그저 하루를 살아가는 데에 급급한 채로 남겨진다는 것이 속상하게 느껴지더군요.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쉴 것이 어느 정도 마련되면 아프리카 아이들은 아마도 좀 더 멋진 삶을 살기 위한 다양한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꿈 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책이 아닐까요? 지혜와 멋진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다양한 책을 접한다면 미처 자기도 알지못하는 재능들이 꿈틀꿈틀 올라올테니까요. 그래서 '꿈아도'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도서관을 지어주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꿈아도 재능기부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홍보 동영상입니다.

이날 함께한 참가자분들도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앞으로 꿈아도의 통통튀고 살아 열정으로 큰 뜻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재능기부 혹은 후원을 해주실 분들은 '꿈아도' 문을 두드려 주세요~ 활짝 열릴 거에요.

 
따뜻한 카리스마, 청년을 이야기 하다.

'만화가게를 하면서 옮겨 살게 된 그 좁은 집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는 것이 싫었습니다.'

따뜻한 카리스마님은 잘생기고 귀티나는 외모와 달리(?) 모든 것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러한 가난이 사회탓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때, 학생운동에도 열성을 다하며 공부는 뒷전으로 미뤄두기도 했었죠.

하지만 어느날 문득 자신의 무능함을 밖에서 찾으려고만 했던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군대에 갔는데 남들 다 힘들다는 그 군생활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졌다고 하시더군요. 군대에서 많은 책을 읽으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전공(영문)과는 멀지만 군장비를 관리하는 엔지니어로서 훈련을 받기도 하여 나름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하시네요. 그런 경험이 직업군인 다음 커리어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셨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영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었죠.

이렇게 사회가 나를 버린 것 같고, 그래서 그 사회에 맞서 싸우려던 그 치기 어린 젊은 시절 선배들의 위선 아닌 위선을 통해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노력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오랜시간 놓았던 책을 다시 잡고 힘들게 힘들게 공부를 다시 하게 된 것도 그같은 생각을 확인해보고자 한 것은 아니었을런지요.

그리고 인생이라는 것은 힘들다고 해서 그것을 이기려고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도 하셨습니다. 때로는 놓아둘 필요가 있고, 그 것과 전혀 다른 곳에서 긍정적인 일을 시도하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구요.

이렇게 좌절과 힘든 경험을 딛고 다양한 직업에도 늘 노력을 해온 따뜻한 카리스마님은 요즘 젊은이들은 예전과 달리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만 한편으로는 열악한 세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요즘 젊은이들은 꿈을 향해 나가야 하는 세대임에도 너무 현실에 자신을 맞추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강연에 함께한 '꿈꾸는 아프리카 도서관' 활동을 하는 몇몇 젊은 친구들에게 멋진 미소를 날려주셨죠.

따뜻한 카리스마님은 무언가 결심하면 일단 적어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물론 모든 시간에 힘을 주어서도 안될거에요. 힘을빼며 쉴 시간이 있어야 하는 것이겠죠. 그래야 자신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야 더 보람있게 일도 더 잘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말씀이 좋았습니다. 바로 나쁜 습관을 이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나쁜 습관을 이기려고 노력하는 것은 힘만 더 들뿐이고 오히려 좋은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이었죠. 좋은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다보면 나쁜 습관이 차지할 곳이 없다는 말씀이죠. 사실 내가 알고 있는 나쁜 습관을 버리려고 들면 자꾸 그것에 신경이 쓰여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결국에는 포기하게 되는 일이 쉽잖아요. 이 방법은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

다양한 직업을 통해 그때마다 그 일을 익히고 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혹여 앞으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더라도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함~ 그리고 내안에서 문제를 찾을 것.

짧은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솔직하고 진실한, 삼촌의 조언같은 강연은 함께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만들어 주었을 것 같습니다.

 
 
호련,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할꺼야.

호련님은 사보에도 나올만큼 촉망받던 대기업 영업사원이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회사를 나왔다고 하시네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축제 홍보를 담당하셨구요.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법,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가야할 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시네요. 정말 그 기간에는 몇 시간 잠잘 틈도 없이 자신의 청사진을 그려나갔던 것이죠. ^^

지금은 어엿한 저자로서 또 웹툰작가, 콘텐츠 기획자,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으로 원하는 직업을 동시에 그것도 아주 잘 해나가고 있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는데요. 아마도 이러한 열정적인 모습들은 그들 직업끼리 또 하나의 시너지로 작용하여 하나하나 작은 부분에서도 큰 힘을 내도록 해주는 것은 아닌가 해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래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다른 사람들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다 한들 내가 흔들리지 않고 똑바로 나갈 힘을 기른다면, 언젠가는 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항상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호련님은 당당하게 현재를 즐기면서 주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하기 위해서 살아야지, 하기 싫은 일 혹은 힘든 일을 참아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지요. 그리고 원하는 비전과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실천이 문제이죠. 하지만 호련님은 실천을 했고 누구보다 그 실천에서 성과를 만들어 낸 우리의 친구 혹은 언니이거나 씩씩한 동생이겠습니다.

호련님 말씀 중에 정말 멋진 말이 있었는데요. 긍정이라는 것은 덮어놓고 잘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시련이 닥치면 그것을 극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긍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호련님은 한 예로 맹장염에 걸렸던 일화를 들려주셨는데요. 


맹장염에 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발을 동동 구르던 그 순간이 없었더라면, 더 좋은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맹장이 없으니 이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해외여행을 할때에도 맹장염에 걸릴까봐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멋지지 않습니까? 맹장염에 더이상 걸릴일이 없으니까 더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무엇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세요.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어머니가 날마다 요리를 하시지만 요리사를 목표로 한 소년처럼 요리사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멋진 피티슬라이드들을 보면서 멋진 인상을 만들어내기 충분한 강연이었습니다. 조근조근하게 설명하면서 호련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는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다짐하게 만들었을 겁니다.

꿈꾸는 내 마음 속 꽉찬 단팥빵을 한아름 만들었겠지요. ^^

 

마음을 녹이는 시간, 함께 소통하다.

 


따뜻한 카리스마님과 호련님의 강연이 끝나고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분은 외국에서 들어와 처음 접한 오프라인 강연회라고 하였고, 어떤 분은 비록 20대는 아니지만 가슴 두근거리는 청춘같은 마음으로 이자리에 왔다고 하셨습니다.

두 분은 앞으로 커리어를 만들어내고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맹렬히 그리고 침착하게 걸어나가야 하는 청춘들에게 조심스럽지만 자신감있는 눈빛으로 조언을 해주는 시간이었죠.

참석해주셨던 분들이 강연에 호응을 잘해주셔서 그런지 처음에는 다소 경직될 수도 있고 혹시나 떨리는 마음을 가지셨을지도 모를 두 분이 금새 밝은 표정으로 위트섞인 강연을 해주셨네요.

티엔엠미디어 대회의실은 20명 남짓한 소수정예를 위한 강연장으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이 점이 더 좋았습니다. 마이크 없이 본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그러한 편안한 자리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좋은 책을 추천해주시기도 하고 (따뜻한 카리스마님<프로페셔널의 조건>, 호련님<마지막 강의>), NGO인 스케이티스탄을 소개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좀 더 이야기 할 수 없어서 아쉬운 시간이었네요. 실제로 참석해주셨던 분들이 이번 강연의 단점으로 꼽은 것이 시간이 아쉬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대화상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조금은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된 <꿈꾸는 단팥빵>의 자리를 함께해주신 분들도 좋은 마음으로 조금은 아쉬움을 가지고 강연장을 나서셨습니다.

아마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와 <젊음이 가야할 길>을 읽으시고, 두 분 블로그에 글로 계속해서 비전과 다짐을 소통하시겠지요?



좋은 마음이 모이면 더 큰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날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낯 선 곳에서 함께 빵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미소 지었던 일들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가운데 가슴이 뛰고 머리속에 떠오른 멋진 생각들을 꼭 이루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호련(박데레사)님과 따뜻한 카리스마(정철상)님은 두분의 책 출간과 함께 티엔엠미디어에서 뜻깊은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련님은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강연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는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평소 블로그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계신 두분이지요.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기도 하고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 사고방식 등으로 보다 발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조언을 주고 계시는 두 분이라서 <꿈팥빵>간담회가 더욱 의미있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 강연해주신 두분 따뜻한 카리스마님과 호련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TNM파트너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강연회를 기획해볼 생각입니다. 주제, 형식, 규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티엔엠미디어의 파트너이자 공동대표,
벤처스퀘어 대표,
한국 블로그 산업협회장,
링블로그 운영자,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 


최근 불거진 파워블로거 문제 때문에 여러 언론의 잇단 인터뷰 세례를 받고 있는 
(20110718 KBS 뉴스라인 생방송 출연 : http://bit.ly/pMf6sJ )

'그만' 명승은님에게 
정말 궁금한 점, 듣고 싶은 이야기를 여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사한 오피스에서 진행된 첫번째 아이폰 인터뷰였는데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누구의 신경도 쓰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서 기뻤다는 창틀님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두 시간여 동안 쉴새 없이 이어진 인터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이 칸은 인터뷰 요약 + 담요의 코멘트입니다:) 


※ 창틀님의 인터뷰 원문은 http://changtle.com/1671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미디어 가이
 




꿈꾸는 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것은 단지 부단한 노력 만으로는 닿을 수 없는 저 너머의 것일 수도 있다. 운명같은 것. 티엔엠미디어(이하 TNM)의 명승은 공동 대표를 보았을 때 바로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 같았다. 중학교 시절부터 미디어를 꿈꾸었고, 기자가 되었고, 편집장, 발행인, 그리고 TNM의 대표로서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말처럼 쉽지는 않았을 테지만 말이다.

그를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기자, 언론인, 회사의 대표, 그리고 블로거. 때로는 "대표님" 이라는 말보다는 "그만 님" 이라는 말이 더 친숙하기도 하다. 
링블로그(www.ringblog.net) 를 지난 7년간 운영하며, 언론인으로서 그리고 블로거로서 미디어를 경험했기에, 기성 언론에 관해서도, 블로그의 미래에 관해서도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미디어 전문 블로거인 그만님은 어렸을 적부터 글로 사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고 울릴 수 있는 사람을 꿈꿔왔는데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 있겠다, 하여 중학생 때 부터 기자를 꿈꾸셨다고. ^^


블로그를 쓰면서 다양한 글쓰기 실험을 해보셨는데요. 기사나 외고는 명쾌한 방법인 기사작법대로,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독자도 따라올 수 있는 의식의 흐름 순서로 쓰신다고 합니다. 
 

그만님은 블로거란 '블로그라는 툴을 사용하는 사람'일 뿐.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셨습니다. 


숨은 고수의 집단, 외인구단 같은 TNM 오피스 직원들으로 발탁하는 원칙으로는 '그 사람의 태도'를 꼽았는데요. 미디어 회사는 정체가 모호한데, 태도가 불분명하면 업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태도가 불확실하면 아무런 성과가 없다고요.  


티엔엠미디어 시작 당시부터 TNM이 만들어 놓은 가치(커뮤니티로 언론화 시키자. 다양성의 목소리를 확산시키자.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주자. 출신, 구성성분 등에 관여하지 말고 오로지 그 사람의 글로만, 콘텐츠로만 판단하자 등), '기술적으로 완성시켜줄 수 있는 회사'라는 것이 그만님의 꿈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합니다. 


젊은영님과의 공동대표 체제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많은 이야기를 통해 정리한 서로의 역할이 있는데요. 중요한 결정은 반드시 합의하고, TNM의 대외적인 미디어 역량, 제휴 역량 등 발휘할 때는 그만님이, 젊은영님은 내부의 기술개발, 인력관리 등 경영 회계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피스 식구들은 그만님을 TNM father, 젊은영님을 TNM mother라고 부르기도 하죠:) 



2. 글써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TNM은 글쟁이가 밥 굶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작한 회사였다. 모든 시스템은 그것을 위하여 만들어간다. 
창작자가 인정받는 세상을 꿈꾼다. 



다음은 인터뷰 중 중요한 대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우리나라 포털 블로그 중심의 산업 구조. 포털의 하부 구조로 있다보니 현재도 많은 것이 왜곡되어 있다. 글쟁이로서 자신의 글을 팔수 있는 도구로 블로그가 존재해야 하는데, 거꾸로 블로그 툴에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블로거로 포지셔닝 되어 있다. 전세계 어디도 포털 구조로 블로거들이 생존하는 경우가 없다. 하나하나 객채로, 매체로 인정받아야 한다. 1인 미디어로 존중 받아야 하고 누군가 구조화 시켜야 한다. 없는 산업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많은 사람을 설득해야한다. 우리 시장이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각성하지 않으면 새로운 솔루션이 나오지 않는다. 미디어라는 존재 자체가 확장성, 사업성이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신디케이션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지금도 파트너 분들의 글을 가치화 시키고 있다. 늘리고 있고, 확산시키기 위해 커리같은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 전략가로서 자신을 믿고, 우리 조직을 믿는 것이다. 콘텐츠 생산자로서 블로거를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고민도 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 파트너분들이 깔끔하게 해결해주고 계시다. 오리지널러티, 저작권 문제도 없이 자신의 인사이트를 글로 풀어주고 있다. TNM의 강점이자 TNM이 가지고 있는 전체 재산이기도 하다." 


 

"TNM은 파트너와 '동업자 관계'다. 블로거를 하나하나의 매체로 받아 서로 협업, 상의하는 대상이자 귀속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서로 돕는 관계를 맺은 것이 '파트너'이다. 그런데 계약관계를 맞으면 계약 범위내에서만 말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만든 것이 커뮤니티 구조인 '파트너 운영위원회'로, 오피스와 별개로 놓고 있다. 티엔엠미디어의 파트너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축은 파트너 운영위원회고, 기존의 파트너들이다. 파트너의 정체성, TNM의 정체성은 같이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저희는 사업제안을 하고, 광고 플랫폼, 미디어 플랫폼, 신디케이션을 말하고 있을 때 파트너들은 미디어적 영향력, 사업제한 등을 만들고 있고... 조직 2.0의 구조로 TNM 자체도 새롭게 보고 있다. TNM이 과연  24명의 오피스로만 구성되어 있는 회사냐, 아니면 관점을 확장시켜서 300명이 하나의 조직체로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거대한 틀을 만들고 있는가. 스케일이 달라진다. 우리에게 책임감으로 오고 있다. 이 책임감을 파트너들이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 얘기하면서 우리의 조직 모습을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정작용 같은 것이다." 


 

"저희와 똑같은 관점의 매체 회사가 생긴다면 오히려 환영한다. 다만 우리는 선두업체로서의 위치를 잡아갈 것이다. 미디어 영향력 확대, 수익 확대하면서 TNM 오피스처럼 확실히 해주는 데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최근에 소셜창작자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시각을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는 것,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거래조건을 만드는 것,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고 콘텐츠가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재활용시켜서 사회적인 가치로 보여주는가'가 초점이다." 


여기까지 TNM과 파트너, 미디어로의 영향력에 대한 그만님의 이야기인데요.
12분 40초부터는 그만님의 얼굴이 살짝 붉어지시네요:D 

파트너 운영위원장이신 버섯돌이님과의 스캔들 해명(?)에 들어갑니다. 


3. 베비로즈 사건에 관한 입장표명


우연인지는 몰라도 명승은 대표와 인터뷰 약속을 잡은 후에 '베비로즈 님의 깨끄미 공동구매 사건' 을 시작으로 파워블로거에 대하여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명승은 대표는 각종 미디어 매체와 공공기관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블로거의 입장을 대변하였지만, 때로는 의미가 왜곡되거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베비로즈 사건에 관하여 TNM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논점이 갈린다.

세금탈루탈세는 언론이 과장한 것이다.
누구도 확인한 적이 없고, 제보받은 적이 없고, 의심할 만한 정황도 없다. 다만 유추하고 추정할 뿐이다. 언론의 잘못된 방향. 국세청에서 조사한다니 지켜봐야겠지만 넘겨짚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대가성 포스팅에 대해서는 이미 2년 전에 불거졌던 이야기다. 이미 똑같은 솔루션을 냈다. 대가성을 밝히자. 못밝힐 이유가 없다. 콘텐츠 생산자라면 대가를 받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생에게 강연할 때, 글쓰고 싶을 때는 공짜다. 하지만 누군가 부탁했을 때는 당연히 가치에 대한 충분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 대가가 없다면 모두가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 콘텐츠에 대한 대가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부족하다.

광고성? 양심? 에 대한 이야기. 익명일 때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7년동안 했다. 쌓아온 자기 색깔, 자기 팬들이 있다. 온라인이지만 친구같은 관계가 있다. 몇 푼 받으면서 그 사람들을 버리고, 속이려고? 양심을 속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부는 있을 수 있다. 있겠지만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일 뿐 블로거 전체를 매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대가는 받아야 한다. 받되, 밝혀야 한다.
이미 2년 전에 결론을 냈던 사항이다. 일부 못된 사업자들이 숨기려고 드는데, 이번 기회에 공식화하는 것을 환영한다.

공동구매는 사람들의 인식이 일정부분 잘못된 부분이 있다. 수수료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정서인데, 그럼 무조건 무료봉사, 비영리로만 하는 것이 옳은가? 업체는 공짜로 하는 것이 맞는가? 광고해 주는 사람에게? 스스로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입장을 바꿔보면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정도만 말했어도 괜찮았을 것이지만, 2억이라는 깜짝 놀랄만한 금액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업체들도 밑지고 팔지는 않았을 것이고, 마진을 생각하면서 수수료를 생각했을 것이다. 업체의 판단이다. 저 같아도 블로거들에게 의존하겠다. 잘못된 구조인지는 각자 판단을 내리겠지만, 저는 이것이 양성화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중소기업, 중소 상공인, 지방 농업자 축산업자들이 좀 더 도시민들과 직거래하기를 바란다. 그 사이에 블로거들이 자기 신뢰를 얹어서 그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는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좋다. 다만 허위, 과장, 왜곡된 내용이 있다면 안된다. 매스미디어의 역할도 똑같다. 지금 매스미디어는 대기업들의 홍보창구가 되어있다. 문제점들을 고치고 정비해서 양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블로거, 소리쳐라!


블로거의 가치는 끊임없이 자기 소리를 낸다는 것에 있다. 블로거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표현함으로서 이미 세상은 변하고 있다. 블로그, SNS 등 많은 기술적인 진보가 개인이 세상을 향하여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말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TNM 의 본질적인 가치는 '미디어' 다.







Q. 정부, 기업이 블로거들을 '제어'하려는 것에서 문제가 생겨난다? 


"포털의 책임은 분명하고, 전반적인 사회의 문제일 수도 있다. 대세 지향적 문화. 유명한 사람이 말하면 다 믿는 문화, 트래픽이나 주목받는 것이 신뢰로 이어지는 문화. 규모에 대한 자괴감, 피해의식 같은 것일 수도 있다. 지금 작은 변화라도 각각의 패턴에 대해 블로거들이 움직이고 있고, 사안에 대해 자기 주관대로 해석을 시작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관공서에서도 여론동향 파악할 때 블로거들의 의견을 주시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를 변화시킬 힘'을 내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지 않으면 내제한 힘을 보일 수 없다. 일단 말해야 한다. 사회에 불만, 바뀌어야 하는 방향성, 대안, 지적을 가지고 있다면 표현해야한다. 故 김대중 前대통령이 '담벼락에 대고라도 소리치라'고 하셨는데…그것이 맞다. 블로거들이 바꿔놓은 세상, 지금 이 통신이 바뀌고 산업구조가 바뀌고 있는 모양새만으로도 세상은 충분히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하는 사람들의 세상이 온다. 자긍심이 있어야 한다. 그만한 책임이 있어야 한다."


Q. TNM은 미디어 회사인가, 마케팅 회사인가?


"티엔엠미디어에는 대표 두명이 있다. 한 명은 미디어 기술, 오마이뉴스 출신, 시민기자를 시스템적으로 키워본 사람이다. 또 한명은 올드 미디어에서 일해본, 인터넷 미디어에서 전략 준비, 포털을 통해 비지니스를 배운 사람이다. 우리는 마케팅 전문가가 아니다. 다만 미디어의 전문가다. 미디어의 전문가니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 풀뿌리 수익모델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수익으로 마케팅이 일부 있었던 것이다. 초기 소자본으로 시작되어야 했던 네트워크 구조 상에서는 마케팅이 우선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었다.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블로거들을 미디어로 인정해주느냐, 는 벌써 몇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논의의 중심에서 활동하려면 자금과 조직력이 필요한데, 조달창구로 마케팅 수단을 동원한 것이다. 마케팅 회사로 인식된 부분이 있지만 본질적 가치, 앞으로 추진하는 것도 미디어로서의 가치를 만들어서 산업화, 상업화하여 수익구조화하는 미디어의 출발선상에서 고민하는 것이다." 


Q. TNM 내에서 수익구조상 소외받는 블로거가 있다. 
 

"본질적인 가치가 '모든 매체는 평등해야 하는가?' No라고 생각한다. 블로거들이 생각하는 사회적인 가치가 전환되는 것들 중에서 전환이 가능한 것을 먼저 하다보니 수익구조가 먼저 된 것. 덜된 양태가 있고, 저희가 해야하는 숙제로 남아있다. 저희가 3~4년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시도해볼 시기가 아니었다. 전반적인 구조에서 보면, 케이블 tv구조가 그런데 전체구조에서 돈을 벌어서 각각의 채널들을 운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익구조를 가져가는 것, 미디어 세금같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파트너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아직 역량이 적어 스스로 굴리기 위한 작업을 하는 것이다. 출판 기획도 그렇고. 파트너 펀드를 만든 이유는 소외받고 있는, 우리가 알고 싶지만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파트너 중 취재비를 주는 것…클라우드 펀딩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내년정도 되면 집행을 하기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 

TNM 자체는 언론이고 싶지 않다. 저희는 신디케이션 파트너다. 중간 역할, 조율하고 협상하는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다. 다른 주장을 수용할 수 있어야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5.  미디어는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명승은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바라던대로 기자가 되었고, 글을 쓰는 일을 했고, 이제는 새로운 미디어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섰다. 그런 그에게 앞으로 또 꿈꾸고 바라는 것은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가 되고싶다고 했다, 그리고 딸에게 '좋은 세상' 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디어는 사회에 기여해야 하고, 그것이 '절대가치' 라고 말했다. 필자 역시 블로거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컨텐츠를 생산할수록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블로거들이 우리 후손들에게 더 자유롭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선물하리라 믿는다.

TNM이 화두를 던지는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다. 싫어하는 것은 몰아가는 것, 의견 통일이다. '자장면으로 통일!'이 아니라 '우리는 뭘 먹을까'는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화두마저도 자유시장에 맡겨보고 싶었지만, 지나고 보니 사회적인 'MC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른 매체로 준비하고 있고, 내년 정도 구심점이 되어 화두를 끊임없이 던지는 공론장의 역할. TNM이 꿈꾸고 있는 세상이다. 

당신의 매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글이 중요하다.
더 많이 읽히는 환경이 중요하고, 공짜일 필요가 없다.
더 많이 읽힐 수록 더 많은 가치를 받아야 한다. 

창작자들은 우대받아야 한다." 


2011년 하반기에 TNM이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팜'인 
'niizoo'에 대한 설명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컨텐츠가 필요할 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살 수 있다. 종류는 다양하게. 사람의 재능일 수도 있고, 시간일 수도 있고 인사이트, 강연일 수도 있다. 사람의 가치, 재능을 사고팔 수 있는 오픈마켓을 구상하고 있고, 독창적인 시장은 아니지만 네트워크 구조를 이미 만들어 놨기 때문에 재확산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파트너 입장에서는 활로, 무대가 하나 더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컨텐츠에 대해. 진정한 창작 네트워크. 오픈마켓을 고민하고 있다. 컨텐츠는 곧 사람이다. 콘텐츠는 사람으로부터 비롯되는 모든것들.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연말쯤 파트너들에게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TNM 오피스가 준비한 살짝 짓궂은 질문을 드렸는데요.

그러자 이어지는 충격고백!

'그만, 밤무대 MC를 노린다?!' 

'내 얼굴에서 가장 자신있는 곳은…눈?!'
 
10분 30초부터 확인하세요! 



Q. 그만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미디어 지형의 변화는?


"미디어는 사회에 기여해야한다. 절대가치라고 본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것.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한다. 가치 중립성, 객관성을 주장하고 있는데…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세상이란, 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동의를 얻어가는 과정이 미디어의 지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감하는 미디어로 가고 있다. 지금은 그런 미디어들이 다양성 지향을 해야하지 않을까. TNM이 데스킹, 필터링 하지 않고 게이트키핑, 아젠다세팅조차 안하고 있는데…그런 이유는 미디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나서야 다음 버전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선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미디어 가이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그만님.
그만님의 꿈이 모두의 꿈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드는 인터뷰였습니다.
그 세상으로 한 발짝 더 가까워 지도록
모두가 함께 움직이는 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슬슬 휴가 계획을 준비하고 계실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앱은 올댓 여행 시리즈 중 하나인 여름휴가편입니다.
해외도 좋지만 우리내 아름다운 강산을 둘어보는 것도 올 여름 휴가의 백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휴가편에 담긴 완소 여행지
김천령님, 파르르님, 김치군님, 임현철님, 로묘왕자님, LSWCAP님의 여행기를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놓칠 수 없는 바캉스 코스, 이야기가 있는 여행, 꼭 가보고 싶은 섬, 시원한 계곡, 환상 폭포'로 나눠져
테마별로 국내 여행지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여행지는 생전 처음 들어본 '아우라지'입니다.
여행 블로거이신 김천령님의 여행기입니다. 

아우라지 유래
: 두 갈래의 물길이 어우러진다고 해서 '아우라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아우라지'라는 말이 어우러진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사극에서 보던 뗏목이 인상적입니다.
추노에서 대길이가 탔던 뗏목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다른 나루터를 이용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군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라 칭하여 여름 장마때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오고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뗏목축제도 있군요.

축제 기간 동안 아우라지 강변에서 뗏목을 만드는 과정이 재현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뗏목은 물론 나룻배, 소달구지 등을 타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물속에서 줄다리기, 맨손으로 송어 잡기, 물 위에 떠있는 통나무에서 오래 버티기, 옥수수 빨리 먹기 등의 참여행사가 진행되며, 아우라지 처녀 선발대회와 전통혼례 행사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올해는 아직까지 일정이 나와있진 않지만 작년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해마다 8월경에 열리는 전통 문화축제이니 혹시 가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재밌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아우라지뗏목축제 행사안내

또 한가지 알게된게 있는데요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유적지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날 좀 건네 주게 / 싸릿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 사시장철 님 그리워서 난 못살겠네"라는 가사가 유래하였습니다.

아우라지 처녀상의 모습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강변에 깔린 조약돌도 그렇고 경관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매년 7~8월에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오장폭포 · 항골계곡 · 화암동굴 · 화암약수터 등 관광지가 많다고 합니다.

올 여름 휴가는 아우라지 야영장에서 강과 산과 함께 캠핑은 어떨까요? 

아우라지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 정선군관광문화포털)

올 여름 휴가 계획은
'올댓 여행: 여름휴가편'과 함께!!

※ 앱 다운로드 
1. 티스토어
2. 안드로이드 마켓 


저자 소개 




블로그: 김천령의 바람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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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들이붓던(!) 어제 저녁,
역삼동 TNM 뉴 오피스 인근의 빈대떡집에서
TNM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사수데이가 열렸습니다.

※ 사수데이란?

TNM 파트너분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매월 4번째 수요일에 모이는 행사로 시작했습니다.
꼭 사수하자는 의미에서 死守, 4번째 수요일이라 四水라는 뜻을 담고 있죠!

하지만, 
지금은 꼭 4번째 수요일이 아니어도 됩니다:) 

분기 중에 언제든지 TNM 파트너분들이 모이고 싶다!고
파트장님을 통해 위원회에 신청해 주시면 되구요. 
모임의 비용 중 일부는 파트너 펀드를 통해 TNM에서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장소 불문! 내용 불문!
파트너분들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 즐거운 추억 만드실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합류한 새 식구들과 얼굴을 마주하자는, 
파트장 TV익사이팅 이종범님의 주도하에 성사된 모임이었죠!  

아따, 잘생겼다잉!
(사진 제공 : 이종범님) 
 
더키앙님, 바람나그네님, 한길님, 윤쓰님, 레드써니님 이 오셨구요.

(사진 제공 : 이종범님) 
그리고 파트너 운영위원장이신 버섯돌이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출처 : 윤쓰님의 트위터)
목구멍을 살살 간지르며 넘어가는
막걸리에

(이것도 출처 : 윤쓰님의 트위터)
해물파전!!!!!!!!!!!!!!!!!!!!!!!!!!!!

그리고 각종 전과 보쌈 등으로 배를 불리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 어쩜, 고거 드셨다고 얼굴이 장미빛이셔들.

(심각한 장미빛은 스마일로 가려드렸습니다:)

배우 A씨는 실제로 보니 그야말로 여신이더라!
가수 B씨는 속은 매우 여리지만, 겉으로는 씩씩하고 성격 정말 좋다!
지난 주 그 프로그램은 좀 아니지 않았나?
'마룬 파이브'를 '이글 파이브'라고 잘못 들었다는 등등

연예블로거다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드랬죠.
하지만 이 날의 주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우리, 여행을 가자!"

"여행 파트와 같이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제 엔터테인먼트는 여행과 결합해야 한다."
"다음 모임은 제주도에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등등...

더키앙님이 엔터테인먼트 가족(!)들과 함께
좋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마구마구 뽐뿌질 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다음에는
여행 카테고리와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분들이
함께 만나는 모임이 기획될 지도 모르겠네요. +_+


...윤쓰님, 미국에서 스티비 원더 공연 잘 보고 오세요.
왕 부러워서 제가 이 사진을 올리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2차 쌩맥을 한 잔씩!

(이역시 출처 : 윤쓰님의 트위터
벌컥벌컥 들이키며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끝없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미니님이 TNM 티셔츠도 한 장씩 고이 접어 챙겨드렸구요.

재밌었겠다구요?
부러우시다구요?
그럼 지금 바로 파트장님을 쪼세요!
오피스는 파트너분들의 친목도모를 환영합니다:)

파트너 모임은 계속됩니다. 쭈~욱~!
간만에 맑은 하늘이 드러난 6월 28일 화요일 오후, 
편안한 인터뷰(!)를 모토로 moozine.net을 운영하고 계시는 
gilpoto님과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1000자가 한계인 와친소 인터뷰에
몇 바닥은 족히 나올 법한 답변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지금 다니는 회사가 TNM 오피스와 15분 거리이기 때문에, 
느닷 없이 찾아오셨기 때문에... 등등.

큰 준비 없이 시작한 인터뷰로 
약간은 장난스러웠지만
대단히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gilpoto님이 담요와 나눈 수다, 
눈팅 한번 해보시렵니까? ^_^

gilpoto, 그는 누구인가.

 

소개는 셀프여요. (수줍)



격투기 블로그 moozine을 운영하고 있는 윤여길입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진쟁이였는데, 어느 날 사진 동호회 사람이 '격투기 잡지를 만드는데 사진 찍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동참했다가 진짜 잡지를 만들때는 같이 하던 사람들이 다 나가고 저와 그 친구 둘만 남았어요. 잡지로 실패하고 온라인에 뉴스를 팔면서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개편하면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죠.


식상한 질문이겠지만, 닉네임은 어떻게 지으셨어요?



1999년인가 부터 gilpoto 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에서 활동했는데요.

디카가 생기면서 제 이름의 마지막 글자인 GIL과 사진 PHOTO를 합쳐서 gilphoto 라는 닉네임을 쓸까? 라고 생각했는데 gilphoto가 길기도 하고 글자 모양이 안예쁘더라고요. 발음도 산뜻하지 못하고 그래서 바꾼 게 gilpoto입니다. poto는 유럽 몇몇나라에서는 사진이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하네요. 물론 엉덩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나라가 더 많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인터뷰 시작해보죠. 자, 요새 어떻게 지내세요?


어플리케이션과 앱스토어에 서브 앱스토어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고,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에서 V-SPACE 운영하고 있고요.
토요일에 파티 열리는데, 오실거죠?


여성유권자 서울연맹요?
 

회장님이 멘토를 해주시는 분이라, 일을 도와달라 하셔서 도와드리고 있어요. 
정치 중립 단체구요. 유권자 함양, 여성들의 정치의식 함양, 정책 등을 평가, 제안 등 하고 있어요. 40년 넘은 단체 ^^



격투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데, 격투기 배워본 적 있으세요?


초등학교 때 권투 잠깐 배웠어요. 친구가 도장 다녀서 따라갔다가 관장님이 예쁘다고 놀러오
라고 해서 갔더니... 만날 이것저것 가르쳐 줬어요. 팔꿈치로 사람 때리는 법이라던지, 버팅(이마로 눈을 부딪혀서 피나게 하는 기술)하는 법 같이 반칙기술 위주로 배웠어요. 


실제로 활용하신 적은요?


싸움은 피하는 게 좋아서... ^^; 도장들 돌아다니면서 같이 구르는데...
맨날 맞고, 고생 좀 했죠. 사실 중3짜리 하고 스파링하다 갈비뼈에 금간 뒤로는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지금 그 친구는 잘됐어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군데... 그 이후로는 하지 말자 싶었죠. 준비운동 없이 뛰어들었다 다친 거지만, 어쨌든 한 달 고생했어요. 그동안 쪽팔려서 말 못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ㅎㅎ



그럼 어릴 적에 WWF 같은 거 즐겨 보셨을 것 같아요. 


프로레슬링은 저희 세대한테는 재미있는 오락거리였기 때문에, 토요일 학교 끝나자마자 AFKN 틀어놓고 같이 봤죠. 여동생이 날라차기하면 맞아주기도 하고. 


 당시 좋아했던 선수는요?
 

제가 좀 ㅂㅌ성향이 있어서... 우리말로 이발사인 ‘바버’라는 선수요. 이기면 상대편 머리를 깎더라구요. 그런 걸 재미있어했어요. 워리어보다 그 친구가 더 좋았어요. 너무 센 사람은 별로 안좋아해요. 역경 이겨내는 스토리도 별로. 쇼하고 퍼포먼스 화려하고 마초적인 것 좋아해요.


 어릴 때 꿈은 뭐였나요?


어렸을 때는 특별히 꿈 없이 자라서... 생각없는 어린이였어요.
크면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죠.
좋아하는 것 하는 것과 성공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재밌게는 사는데 잘 산다는 생각은 잘 모르겠어요.
큰~집, 이런거 생각하면 아니니까. 

무진, 무진장 궁금하다! 


무진 운영진은 모두 몇 명인가요?


메인은 세 분. 필진은 네 분정도예요.
원래부터 격투기 쪽에서 하면서 알게 된 분들로 구성됐죠. 



‘무진’ 내에 정해놓은 룰이 있나요?


없어요. 전혀.
필진들이 올리고 싶으면 올리라고 해서. 대회 있으면 알아서들 올리고.
사실은 잡지할 때 네트워크가 잘되어 있었어요.
해외 잡지사들과 사진 뉴스 주고받기로 계약이 되어있어서
아직도 잘 쓰고 있고, 우리 사진도 잘 보내주고 있어서...
뉴스 쓰기는 편한 면이 있죠. 
 


무진 사람들의 특징이라면?


격투기하면 남자, 남자하면 술, 담배. 마초적인 것들 떠올리게 되잖아요.
근데 핵심멤버 셋 다 술, 담배를 못해서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회식해요.
심야영화 같이 보고. 셋이 같이 게이로 오해받기 좋은 조건이죠.
저희 주변에 있는 분들이 다 못해요. 천창욱 해설위원도 못하고.
다들 고기 구워먹는 것도 안좋아하고. 맛있고 느끼한 파스타 먹으러가요.
레모네이드 시켜놓고 “어제 봤어? 머리에서 철철 피나니까 멋있더라!”, “다리는 그렇게 꺾어야 다시는 못쓰지.” 이런 얘기하고. 밥 먹고 나면 꼭 커피 마시러 가구요. 


블로그 통해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났을 것 같은데요. 


 평생 갈 고마운 친구들을 만났죠. 우리 편집장인 김기태씨, 스마트하고 기사도 잘쓰시는 최우석기자님. 김동현 선수부터 해외에 선수를 내보내는데 큰 역할 하시는 천창욱 해설위원, K1에 해박한 지식 지닌 이동기 해설위원도 많이 도와주시고. 선수 중에서는 최무배 선수요. 키가 190에 몸무게가 100kg 되는데 재밌으세요. 


 기억나는 선수는요? 


해외에 있는 선수들은 유머러스하고 재미있어요. 일본의 미노와 이쿠이사 선수가 친한적이고, 퀸튼 람페이지 잭슨... 유쾌하거든요. 기자들이랑 농담도 하고, 인간적으로 대해서 좋고. 효도르도 한국에 자주 와서, (손 흔들며) 안녕~하고 인사해요. 근데 나보다 어린데 동생이라 할 수가 없어요. 무서워요. 


 
경기, 실시간으로 챙겨보세요?



다운로드 받아서 봐요. 실시간은 기사 써야 할 때만 보구. 주로 해외판으로 보는데,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요. 



gilpoto님에게 '격투기'는 어떤 의미인가요? 


나에게 격투기란 ‘세상을 향한 문’이다!
격투기를 하기 전에는 광릉 수목원 앞에서 까페를 운영했어요. 12시에 문을 열면 그 다음날 새벽에 문을 닫는 가게의 특성상 세상이랑은 좀 단절된 삶을 살았는데요. 2002년에 까페에 불이 나서 문닫고, 친구들도 만나고 살자는 생각에 독립해서 혼자 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일을 시작하고도, 아기 엄마와 아기들만 만나다가 격투기 사진을 찍으면서 세상으로 나왔죠. 


말씀 잘하시는데, 해설은 안해보셨어요?


지방에서 대회할 때 캐스터 본적 있어요. 토네이도 였나? 난리도 아니었어요. 선수 뒤바꿔서 주고, 빨간 선수가 때리고 있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파란선수였고... 그런데 재미있었어요. 사설방송을 해볼까 했는데 저작권 해결이 안돼서 못했어요. 잡혀가거든요. 기회가 있으면 욕설이 난무하는 해설, 비속어가 난무하는 해설 해보고 싶어요.


에, 비속어라니! 인상이 상당히 순하신데? 안어울려요. 


원래는 얼굴이 굳어있었는데, 갈비집이랑 카페를 오래했더니 잘 웃게 됐어요. 웃으면서 “고기 잘라드려요?” 그럼 “청년이 고생하네~” 하면서 만원씩 팁을 주셨으니까. 훌륭한 부수입이었어요. 욕보다는 비속어를 주로 쓰겠죠, 뭐. 나이가 들면 욕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지금은 쌍소리 잘하는 여고생들도 시집갈 때 되면 다 알게 될거에요. 아, 욕하면 좋은 남자친구 못만나는구나. 


술 못하는 비주류의 삶

전 비주류에 속하거든요. 
지구 온난화 때문에 해수면 높아지고 위험에 빠졌다는 소리? 전 안믿어요.
지구한테는 더 더웠던 시기도 있고 빙하기도 있었는데, 안망했잖아요. 다만 인간이 살기에 나쁜 환경이 되는거지. 이러다 보면 더 더워지거나 추워지는 날도 오겠죠. 기상변화 측정한 거 얼마 안됐잖아요. 사회 문제나 이런 걸 비주류의 시선으로 봤기 때문에. 격투기도 사실 비주류 문화거든요. 그래도 UFC같이 중계로 보는 건 주류문화긴 하죠. 

태어난 건 청담동인데, 당시엔 시골이었어요. 좀 커서는 서초동 철거촌에서 살았는데, 부모님이 꽃장사 하셨거든요. 철거 당하는거 많이 보고, 당하기도 하고... 험난한 어린시절을 보냈죠. 주류로 들어갈 수 없는 삶이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부터 데모는 해야되는 거구나, 했으니까. 

학생운동은 제 세대가 끝나는 시기기도 했고, 놀러 다니느라 못했어요... 여행다니는 거 좋아했으니까. 요즘 노인네가 되었다는 게 느껴져요. 현장에서 돌 던지는 건 늦은 것 같고,  그런 것에 깨어있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후원할 방법을 찾는다던지, 도대체 왜 그런 문제가 생기는건지. 

여성단체에서 일하다보니 저출산, 비정규직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거든요. 한국 사회가 지금 고도성장을 하던 사회가 복지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은 복지를 꿈꾸고 경영자는 몰아붙이고 있고... 괴리감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한진중공업도 그렇고, 저출산도 그렇고. 

한국의 노동자들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것 아세요? 우리나라는 야근 금지법 시행해야돼요. 놀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잡 쉐어링 같은걸 생각해야 되는데... 경영자들은 12시까지 일시키려 들잖아요. 밤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하니까 애를 못낳고. 야근할 수 없는 노동자는 필요없다는 인식이 있어서 여성들이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프랑스가 2.0명, 우리나라는 1.3 뿐이 안돼요. 점점 인구가 줄고 있고, 이 통계치로만 가면 2500년엔 한민족이라는 자체를 말할 수 없는 단계까지 가요. TNM도 야근하죠? 

대한민국의 노동자 문제, 저출산 문제, 여성 비정규직... 끝에 가면 대한민국 야근문화가 문제가 되어요. 항상 걸려요. 모든 문제는 야근에 있어요. 각 당의 여성국장 만나서 여성정책 얘기하는 자리에서도 꼭 나와요. 한나라당은 캠페인으로 국민의식 바꾸자, 다른 당들은 법제화로 가야하는 것 아니냐... 하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8시간 일해서 해결하지 못하면 한사람 더 뽑아야 되는거죠.
 
사진을 배운 적은 없구요. 중학교 때부터 취미생활이에요. 사진기자 생활 해왔는데, 저는 좀 재주가 없는 것 같아요. 시각이 없는 듯. 가까운 분들 가르쳐주다보면 그 친구들 시선을 볼 때 부러운 점이 있거든요. 사진 가르쳐 주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게을러서 안배워요. 기술은 금방 습득할 수 있는데 시각, 시선은 쉽게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감각 좋은 친구들이 부러워요. 진짜 사진쟁이고 사진가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기술자? 진짜 도와주고 싶은데. 

확실히 ‘매니아’의 피는 따로 있는 것 같아요. 학생 때는 만화책 1,800권 모았거든요. 세탁기 박스 안에 차곡차곡 넣어놓고, 보고 싶을 때마다 한 질씩 꺼내서 읽고 그랬는데. 불 났을 때 사라졌죠. 공익 훈련 4주 지나고 어머니가 오셨는데, 슬며시 슬램덩크를 꺼내주시더라구요. 상암전 어떻게 끝났어!!! 하면서 읽었는데... 안끝났더라구요. 요즘 저는? 여성 정책 매니아랄까요. 

야구는 MBC 청룡 때부터 쭉 LG 팬인데요. LG 시구 던져보는 게 소원이에요. 만날 기사에 쓰고 있어요. 쓰고 쓰고 쓰다보면 언젠가는 던지게 해주지 않을까. 오리甲요? 덥기도 덥고,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이상훈 선수 만났잖아요. 되게 좋으세요. 인간미도 넘치시고. 되근데 조금 어려워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팬인 것이 있어서 일적으로 만나게 되니까 어려워요. 너무 좋아서 하고 싶다고 했는데, 어렵네요. 기회가 된다면 제일 좋아했던 송구홍 선수 만나보고 싶어요. 하이텔시절 딴 팀 갔을 때 다시 엘지로 왔음 좋겠다, 시위도 참여했는데 활약 못하고 은퇴해서 안타깝고요.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TNM과 gilpoto?


 티엔엠은 어떻게 알게 되신 겁니까!



원래 블로그 활동하다보니까 알게 되었는데, 가입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3개월 있다가 신청 기간이라고 연락 와서 가입했어요. 초창기 멤버인 ‘제5영화관’의 용철이 형이랑은 어릴 때 하이텔 때부터 알던 친한 형이었는데요. “요즘에 이런 거 있다던데.”라고 하기에, “재미없겠다.”고 했는데도 가입 했더라구요. 저도 가입했구요. 


 파트너가 된 다음에 달라진 점은요?


무진의 방문자 수 중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효리사랑님 블로그에서 넘어와요. 효리사랑님이 메인 면에 가면 저희도 좋아요. 효리사랑님이 좋은 글 써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카테고리 분들하고 모임 좀 가지세요?



스포츠 카테고리 사람들은 다들 야밤에 메이저리그나 프리미어 리그를 봐야하기 때문에 낮에는 못봐요. 만나기 힘들어요. 가장 참석이 저조한 곳일 거에요, 아마. 그래도 글로벌 보다는 조금 많이 와요.

 
자주 보는 파트너 분은요?



요요파파님이랑 동범님? 파트장하시는 분들하고 종종 만나구요. 제가 권력에 약하기 때문에, 위대한 버섯돌이님!!! 꼭 들어가야 돼요. 요요파파님은 내기에 졌는데 아직 안주시네요. 요즘 통 연락도 없고. 



 Rey님에게 TNM 입사권유를 하신 이유는 뭔가요!


프로그래밍은 제가 문외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착하고 성실하고. 너무 착해요. 다만 외모를 못가꿔서 여자친구가 없는 게 아닌가. 이제 좋은 여자친구 만나서 충분히 가꾸면 예뻐질 얼굴이에요. 재훈씨를 잘 키워줄 수 있는 여자가 필요한 것 같아요. (여성들에게) 한번 잘 생각해 봐요. 괜찮아요. TNM에서도 대표님이 부인 잘 만나서 잘된 케이스 잖아요. 어려지고. 



이 발언, 그대로 실어도 되나요?



괜찮아요. 동갑내기니까 욕하고 말거에요.


앞으로의 인생 계획 

참 문제인 것 같아요. 생각없는 어린이였는데, 여전히 생각 없는 어른이에요. 

계속 좋아하는 게 생기면 올인하고 매진하는데...
좋아하는 게 어떻게 생길지 예측이 안돼요.

대학을 안갔다는 자체가 앞으로 대책도 없었거든요. 놀고 싶어서 놀고, 여행 다니고... 직장생활도 어쩌다보니까 하게 되었고. 어머니가 ‘니가 갖고 있는 것에 재능이 있다면 환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베풀 수 있어야 된다‘고 하셨거든요. 사진 찍으며 먹고 살 수 있었기 때문에 사진 봉사를 했어요. 사색의 향기라는 곳에서. 일종의 재능기부죠. 거기서 만났던 분들이랑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재훈씨 만났구요. 거기서 만난 인연이 이어져서 만난 회장님이랑 지금 같이 일하고 있고. 갖고 있는 걸 나누다 보면 인연이 되고... 어떻게 펼쳐질지는 모르겠어요. 거기에 적응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계획을 방대하게는 못세우구요. 짧게는 아버지가 하는 일, 재미있어요. 저희 아버지가 소, 돼지 똥으로 비료 만드는 일을 하시는데요. 아버지 이름으로 책을 내보고 싶어요. 제목만 정하고, 내용은 못정했어요. '똥만이 살길이다!' 아버지 하는 일도 돕고 싶구요. 



한 시간여의 수다가 끝나고, 사진 한장 찍으려 했더니 Rey님을 부르시던 gilpoto님. 
격투기 블로거다운(!)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희생양이 된 Rey님에게 묵념을. 

gilpoto님이 훤~히 다 드러내 주신 속내를 모두 담지 못해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도 무진의 승승장구를 빌며! 

http://moozine.net/

한번씩 방문해 주세요^^* 



TNM이 파트너분들과 함께 만들어 낸 
올댓 Life 100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합니다!
담당자 양군님이 수려하게 작성한 올댓 앱 소개,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지도 달랑~ 별점 몇 개로 맛집이 맛집일까요?
지도 찾아 삼만리는 이제 그만!!
입맛 따라 먹는언니와 함께 하는 즐거운 맛집 탐방!!

           올댓 국민맛집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배가 고플 때 한번 실행해보세요.
           그리고 이제 올댓 국민맛집과 함께 서울을 누비며 주문한 음식이 나올 상상을 하시면 됩니다.

올댓 국민맛집은 지역별, 테마별, 글목록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테마별 카테고리에서 육식주의자! 클릭!

가장 최신 글을 눌러봅니다. 뭘까요?!

굽는 삼계탕의 위엄
도저히 삼계탕이라곤 상상이 안되는군요. 하지만 무척이나 가득한 것이 기대가 됩니다.


말이 필요 없는 굽는 삼계탕 영상... 사장님 이제 제 그릇에 떠주세요...
※ 주의 : 공복에 볼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한상 가득 차려져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릴 때마다 양손으로 포크숟가락을 짚어 들어야할 것만 같은 충동이 듭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주말에는 미어터진다고 하지만 미이터져도 먹으러 갑시다!


음식점 연락처와 위치 정보
먹는언니님의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이메일 주소도 들어있으니 궁금하신 점이나 다양한 맛집 정보를 알고 싶다면 먹는언니님과 함께 토크를~ ^^



군침 흘리면서 맛집 찾아가고 싶다면!! 흥분을 가라앉히고 클릭하세요.
올댓 국민맛집 다운로드 : 티스토어




블로그: 먹는언니의 food play

트위터: @foodsister
페이스북 :
facebook.com/foodsister
이메일 : foodsister@gmail.com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쑥쑥 자라는 나무들처럼 우리 파트너분들의 인기도! 재력도! 외모도!
모두 모두 쑥쑥 자라는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지난 봄 TNM파트너분들께서 내주신 신간들을 한 데 모아보았습니다.
주제들이 어쩜 이리도 다양할까요~ ^^ 

평소 관심있는 주제의 책이 있다면
혹은 새로운 장르의 책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지름신을 겸허히 받으사 좋은 책들과 함께하는 6월의 시작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라라~

소개 시작합니다~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저자 : 윤상진(깜냥) 

        함성한(창틀)
        승채린(페니웨이)
        조상래(시앙라이)
        김동범(바람처럼~) 공저

 

파워블로거 5인의 생생한 컨텐츠 생산 방법과 마케팅 노하우를 담았다!

 



파워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요리, 여행, 시사, 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글 쓰기 방법,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생산과 사용법, SNS, 트랙백, 메타블로그, 애드센스, 도서 광고 등을 이용한 홍보마케팅 방법을 담았다. 물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예비 블로거를 위해 블로그 선택과 개설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파워블로거들의 「파워블로그 만들기 공개 강좌」를 DVD로 제공하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다 파워블로거들의 노하우를 경험하고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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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뛰는 비전

: 꿈과 목표달성을 위한 비전 수립 성공 가이드

 저자:
정철상(따뜻한 카리스마)


강력한 성취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비전만이 당신을 삶을 바꾼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비전 수립과 즉각적인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비전 수립과 실행 전략 전문 컨설턴트로 유명한 저자가 강연장의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현실화시켜 성취의 기쁨을 맛보도록 하기 위해 쓴 책이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나폴레온 힐, 마틴 루터 킹, 피터 드러커, 정도전, 지승룡, 김태연 등 자신만의 독특하고 생명력 넘치는 비전으로 세상에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성공 사례와 함께 비전 달성을 위한 5가지 황금 열쇠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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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의 뉴욕 프러포즈
: 뉴요커 100명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결혼 선물

저자 :
정상구(김치군)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프로포즈 해보는 건 어떨까? 
타인의 언어를 빌려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한 남자의 특별하고도 로맨틱한 기획!
사랑과 낭만의 도시 뉴욕에서 만난 100인의 청혼 메세지를 사진과 글로 만나보는 책 


감각적인 젊은이들과 첨단을 걷는 유행의 도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낭만적인 로맨스가 함께 하는 뉴욕. 이 책은 10여년 간 35개국을 다닌 여행 작가인 저자 정상구가 사랑하는 그녀 '보람' 에게 ‘영원한 사랑’을 청하는 마음으로 찍은 사진들을 모아놓은 사진집이다. 뉴요커 100명의 프로포즈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고 박평종 작가의 짧고 담백한 글도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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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사

: 경영 컨설턴트처럼 문제해결하기

저자: 유정식 (인퓨처컨설팅 & 유정식)

경영 컨설턴트처럼 뛰어난 문제해결사가 되고 싶은가?

경영 컨설턴트처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경영 컨설턴트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나의 문제, 내가 속한 회사와 조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문제를 해결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인드 세트와 실질적인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정공법으로 무장한 ‘문제해결사’가 되는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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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축제로 가득한 나라 호주 :

통신원 tvbodaga가 전해주는 
 
저자: 김경태(tvbodaga)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면서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단기 여행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없는 호주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혹자는 ‘호주가 심심한 천국’이라 하지만 1년 365일 연이어 열리는 축제를 즐긴다 보면 심심할 틈이 어디 있겠는가. 축제만으로도 한 권의 책이 채워지겠지만 더 많은 호주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필자가 직접 가본 축제 중에서 엄선하여 실었다. 또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가 위치한 시드니는 다른 도시보다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집중적으로 실었다. 다른 매력적인 도시들은 포인트를 잡아 소개하였고, 울룰루는 호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장소이자, 호주 원주민인 어보리진의 성지로 큰 의미가 있기에 시드니 다음으로 더 심혈을 기울였다. 쉽게 가보기는 힘든 지역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나마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호주인들의 삶을 알아보는 호주 속으로는 호주에 살면서 느낀 컬쳐 쇼크부터 호주인 특유의 삶을 조명해보려 했으니 호주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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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해피엔딩

내 마음을 길들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방법! 

마음 멘토 법상스님이 제안하는 마음 관리법.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할 때, 일상의 피곤함이 턱밑까지 차오를 때,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순간순간 올라오는 화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괴로운 마음이 안정되고 밝아질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날마다 해피엔딩』은 화내고 성내고 어리석게 살아가는 삶 대신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조용한 내면 혁명법을 제시한다. 오늘이 행복하면 내일이 행복하고, 하루가 행복하면 인생이 행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받아들임, 내려놓음, 끌어당김, 알아차림의 실천법으로 나눠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행복과 자유, 자신감과 긍정의 힘을 되찾는 방법을 다룬 인생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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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

세상을 일곱 번 바꾼 위대한 기획 
 
저자: 김정남(멀티라이터)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하는 법!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애플2, 매킨토시, 레이저라이터, 픽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세상을 바꾸어놓았다. 세상을 한 번 바꾸기도 어려운데 일곱 번이나 바꿨으니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란 칭호도 과장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런 혁신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과 제조력이 아니라 바로 기획력 덕분이다.

이 책은 그의 기획력을 아이디어 발상법, 인재술, 개발 능력, 화술, 협상력, 마케팅 능력, 삶에 대한 통찰력 등 7가지로 나누어 집중 분석한다. 생생한 일화와 치밀한 분석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적 면모를 최초로 조명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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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사과하라
: 신경과학에서 경영학까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신뢰 커뮤니케이션


 

저자: 정재승, 김호


존경과 신뢰의 언어 '사과'


‘사과’의 숨겨진 힘에 주목해 ‘쿨한 사과’의 놀라운 힘과 과학적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책 『쿨cool하게 사과하라』. 실수와 잘못 앞에 사과를 해야 하는 당위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과는 어려울까? 책은 사과하는 동시에 권위를 잃거나 책임감이 막중해지곤 했던 학습된 기억에 의한 방어 기제와 거짓말과 변명이 더 발달할 수밖에 없었던 진화심리학적 배경을 설명한다.

고객의 피자에 역겨운 장난을 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삽시간에 퍼져 곤혹을 치른 도미노 피자는 사장이 나서서 유투브에 사과 동영상을 올리는 똑같은 방법으로 사과를 했고, 자사에 불리한 기사 내용을 삭제해달라고 요청을 했다가 오히려 그 내용이 다시 기사화가 되어 사태를 악화시켰던 델은 블로깅을 통해 세계 곳곳의 소비자 앞에 사과하는 것으로 그 해답을 찾았다. 책은 이렇듯 더 이상 패배와 굴복으로서의 사과가 아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현명한 전략으로서의 사과를 조명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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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셀프 트래블 


저자: 
박정은(쁘리띠)

한국인 저자가 보고, 머물고, 맛보며 기록한 친절한 가이드북
짧은 여행자를 위한 2박 3일짜리 초단기 코스부터 가족ㆍ커플을 위한 1주일간의 코스까지 완벽한 모델 코스가 짜여 있다. 현지에서의 일정과 비용이 꼼꼼히 기재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고 테마별로 스케줄을 짤 수 있도록 여행 동선과 이동 코스에 대한 소개도 친절하게 덧붙였다. 더불어 홍콩 최고의 쇼핑 명소를 저자가 직접 검증했다. 모든 정보에는 찾아가는 방법을 상세히 넣고, 정확한 위치와 거리 이름을 지도에 표시했으며, 쉽게 지도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화된 여행가이드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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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님과 함께하는 파트너 인터뷰가 돌아왔습니다! 
(깜냥 윤상진님과 함께한 지난 인터뷰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지난 4월에 TNM 파트너로 합류하신 니자드입니다! 

니자드님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TNM 3주년 파티때 아무도 맞추지 못했고, 맞출 수 없었던 더링님의 문제를 
단번에! 용기있게! 맞춰주신 바로 그 분이죠. 

블로그 운영 1년 만에
Daum View IT 분야 1위에 등극하신 능력자 니자드님! 

클릭하시면 니자드님의 블로그 '공상제작소'가 짠~하고 열립니다+_+



2011 상반기 신규 파트너 OT에서 니자드님을 처음 만난 창틀님은 
이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의 작가가 바로 니자드님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기뻤다고 해요.
그래서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이시기에 급전화를 드렸는데,
니자드님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신 덕분에 인터뷰가 성사되었습니다.

아이폰 인터뷰 현장의 모습을 살짝 공개하자면
요런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원문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changtle.com/1620


이 칸은 담요의 코멘트입니다:) 







1. 니자드의 공상제작소


소설가 그리고 IT평론가. 그는 서로 상반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 PC통신을 통하여 문인의 길로 들어선 소설가 안병도 님은 벌써 50 여 권의 책을 펴낸 능숙한 글쟁이. 그리고 1년 전부터는 IT 평론가로서 블로그에 둥지를 틀고 날카로운 칼럼을 쏟아내고 있다. 니자드의 공상제작소(http://catchrod.tistory.com) 블로그 개설 1년만에 가장 영향력 있는 IT블로거로 자리잡았다.




세번째 아이폰 인터뷰의 주인공이 하필 니자드 님이어야만 했던 이유는 그가 뛰어난 IT블로거 라는 이유보다는 오래전 우연스럽게도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의 저자였기 때문이다. 벌써 10년도 훨씬 지난 일이지만 그가 출간한 첫번째 소설 <본국검법>은 꿈에서도 죽도의 궤적이 그려질 만큼 한창 검도에 빠져있던 나에게 그야말로 솔깃 할 만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2011년의 현실에서 그 저자를 마주본다는 것은 또한 내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2. 좋은 블로그 글쓰기


직업 소설가는 아니지만, 필자 또한 소싯적부터 시를 시작으로 에세이, 칼럼, 소설을 써왔고, 지금은 '글쓰기의 구조' 의 모델을 연구하는 입장이라 니자드 님의 글쓰기 방법론에 관하여 공감하는 한편, 소설과 IT칼럼을 넘나드는 글쓰기가 얼만큼 어려운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되려 이해하기 힘든, 아니 납득하기 힘들 정도의 글솜씨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의 칼럼이 화려한 미사여구로 꽃단장하는 종류의 글을 쓰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 한창 감정이 몰입되어 있는데, 갑자기 현실세계로 돌아와 태연하게 그리고 날카롭게 IT칼럼을 쓴다는 것은 창작자로서 예사롭지 않은 능력이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은 그가 소설가와 IT블로그의 묘한 접점에 서있게 하고, 다양한 정보와 탄탄한 문장력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하였다. 

니자드 님은 블로그에 '좋은 블로그 글쓰기' 카테고리를 만들어, 야무지게 글쓰기 요령을 전수하고 있다. 단지 블로거가 개인적으로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욕구를 채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블로거가 문장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컨텐츠로서 더 성장하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되었다. 그가 강조하는 좋은 블로그 글쓰기란 화려한 글쓰기가 아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의도에 맞게,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50여권의 소설을 써낸 작가가 말하는 온라인 글쓰기 방법이란? 
니자드님만의 노하우를 특별히 공개해 주셨습니다+_+

니자드님은 TNM의 파트너가 된 것을
'혼자서 활동하던 연예인이 든든한 기획사를 만난 것 같다'고 표현하셨어요.
모든 파트너분들의 든든한 빽(!)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3. 스티브 잡스 이후의 애플


니자드 님은 지난 해 말 <애플을 벗기다> 라는 제목의 경제/경영 서적을 출간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그리고 아이콘. 니자드 님과 이 세가지 단어의 교집합에서 대화를 이어 나아갔다. (인터뷰 내용에 부연하자면) 스티브 잡스가 그가 설립한 애플에서 쫓겨난 후, 넥스트라는 컴퓨터 회사를 만들어 다시 날아오르려고 했지만, 그가 다시 성공한 것은 넥스트가 아닌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픽사(Pixar) 였다. 

잡스는 넥스트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조지 루카스로부터 픽사를 헐값에 인수하였지만, 정작 넥스트는 (사실상) 실패하고, 픽사는 엉뚱하게도 <토이스토리>를 개봉하면서 큰 성공을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잡스가 CEO로서 능숙하게 월트디즈니와의 협상을 이끌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픽사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Cal art 출신의 '존 라세터' 라는 천재적인 애니메이터가 있기에 가능했다. 그러니 잡스는 억시게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좌측부터 팀 쿡, 스티브 잡스, 조나단 아이브



니자드 님과의 애플 담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잡스가 죽은 후의 애플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스티브 잡스가 운이 좋은 것은 '존 라세터' 와 같은 애니메이터가 곁에 있었기에 <토이스토리> 대박이 가능했던 것처럼, 애플에서는 뛰어난 운영책임자 '팀 쿡' 과 맥북의 유니바디(unibody) 디자인을 창조한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 를 만난 것이다.

만약에 잡스가 죽는다면, 누가 잡스의 정신을 계승하여 애플의 선장이 될 것인가? 


스티브 잡스의 성공은 운빨이다? 
이에 대해 니자드님은
"스티브 잡스가 끊임없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운이 생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지금의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자신에게 너무 최적화 시켰다."
"만약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다면 알렉산더 사후의 마케도니아처럼 되지 않을까."는 표현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니자드님이 예상하는 애플의 후계 구도는 어떻게 될까요? 


4. e-book 시장은 존재하는가?


다른 누구보다도 니자드 님이기에 대화 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소설가와 IT평론가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졌기에, 다시말해서 종이매체와 전자매체의 접점의 포지션에 있었기 때문에 결코 지나칠 수 없었던 주제였다. "e-book 시장은 존재하는가?" 그리고 e-book 의 등장으로 일어날 출판시장의 변화.


e-book 시장의 태동은 단순히 새로운 볼꺼리, 읽을 꺼리가 생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출판시장의 주도권이 출판사에서 컨텐츠를 가진 작가에게로 넘어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과거 음반시장의 주도권이 음반사에서 기획사로 넘어오는 과정에 비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쉽게 더 많은 창작물이 쏟아지면, 사회는 또 어떻게 변할까?

"주류가 이북이 되고, 종이책이 보완재가 되는 세상이 곧 열릴 것이다. 하지만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용기있게 뛰어들어 개척해야 가능하다."

니자드님은 작가이니 만큼^^ e-Book 시장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가능성 역시 높게 평가하고 계신데요.
'이북 작가는 작가인가?'는 얘기까지 아울러서 전해주셨습니다.  



5. 에필로그



니자드님은 파트너가 되기 전 TNM에 대해
'블로거를 관리해주는 회사'라는 얘기를 들어서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셨다는데요^^;

TNM의 파트너가 되고나서 니자드님이 느낀 점은?
"TNM이 다른 회사와는 달리 인간적이고, 따듯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에 상당히 차별된다고 느끼고요. 앞으로도 파트너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주시고, 파트너들이 많은 것을 하게 해주실 테니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업에 대한 거대 담론'을 다루고, IT 평론을 정착시키고 싶으시다는 니자드님!

마지막 인사까지 함께 봐주세요~ 



이날 니자드 님을 만났을 때, 니자드 님은 내가 보낸 질문지를 두고 이틀 동안 고민해서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철저하게 준비한 덕분에 인터뷰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물론 나는 질문지에는 없었던 얄굳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지만 말이다. 니자드 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놀랐던 점은 문인 답게 무언가를 설명하려고 할 때, 풍부한 사례와 비유를 곁들였다는 점이다.

인터뷰도 인터뷰지만 그저 니자드 님과의 대화 자체가 즐거웠고, 어느시점부터는 신이나기 시작했다. 대화는 인터뷰에 그치지 않고, 함께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까지도 이어졌지만 시간가는 줄 몰랐다.





P.S. 

이날의 인터뷰는 tnm 회의실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확실히 화면이 전반적으로 밝아졌고, 책장 배경이 있어서 보기에도 안정적이었다. 1시간 밖에 사용할 수 없어서 진행에 차질이 있을 뻔 했지만, 질문과 대답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많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었다.

지난 인터뷰에서 문제가 되었던 마이크는 아이폰 전용 마이크를 사용하면서 해결되었다. 아이폰에는 두 개의 마이크가 있는데, 통화 할 때 잡음을 제거하는 데에 탁월한 기능을 하지만, 인터뷰처럼 쌍방간의 대화를 할 때에는 마이크가 포커스를 맞추기에 되려 방해가 되었나보다. 아이폰 인터뷰가 한층 진보된 느낌이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니자드 님과 도움주신 tnm 담요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인터뷰가 끝난 후, 니자드님께서는 '애플을 벗기다'를 TNM에 선물해 주셨는데요. 
팬심을 담아 싸인까지 받았습니다+_+

'애플을 벗기다'가 궁금한 분들은 
각종 온라인 서적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니 서둘러 구입해 주세요:) 
http://www.yes24.com/24/goods/4433891

니자드님, 번창하겠습니다! (_ _)

그리고 맛난 식사와 함께 차까지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사람과 사람, 
작가와 팬 그리고 독자,
파트너와 파트너 그리고 오피스 등등
이야기에 따라 인터뷰에서 다루지 못한 문제들까지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고런 얘기들도 파트너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자, 파트너 분들.
슬슬 인터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시죠잉?
저희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손가락만 까딱, 해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바로 당신의 차례입니다+_+ 

※ 인터뷰를 허락해 주신 니자드님에게는 TNM이 준비한 약소한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니자드님 짱! 
 
안녕하세요 mini 입니다 :)
벌써 완연한 봄을 알리는 5월이 되었네요! 
이번 4월부터 네이버와 이글루스 블로거분들도 TNM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멋지고 훌륭하신 네이버/이글루스 블로거 분들이 계시다면! 많은 추천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TNM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5월 첫째주, TNM과 함께 하게 되신 신규 파트너 분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by.mini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수의사 목이의 블로그 Dr.Mosquito

반려동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 김병목입니다.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는 고양이 보호자입니다.

정보를 가공하고 나누는 일을 좋아합니다.

좋은 지식은 나눌수록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혹은 그냥 동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오셔서 글을 봐 주시고, 질문을 주세요.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

 

좋은 블로거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고, 서로에게 힘을 주며

블로거들이 주도하여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Life&Culture>


정원사 루비의 달콤 쌉싸름한 <루비의 정원>

루비의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 루비™은 <일상을 여행하는 블로거>입니다.

루비의 정원에는 국내 여행, 국외 여행, 맛집 기행을 비롯하여 정원사 루비™의 카메라로 담은 일상의 이런저런 기록들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재개발에 기로에 서서 사라져가는 골목길이나 도시 서민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시장 풍경 등 소외된 지역들을 찾아 소개하는 일들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Life&Culture>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Marketing Insight 미스터브랜드 에세이
 

마케팅이 특별한 학문/업무분야가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것이기에 여행, 먹거리, 음악, 영화, 책, 문화, 연애 등 모든 분야가 마케팅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마케팅적인 Insight을 발견할 수 있도록 생각의 방법을 바꿔 보아요 :)


<Life&Culture>



대한민국 구석구석.. 즐겁게 마구잡이로 싸돌아다니기 랄랄라 라오니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다니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감상과 함께 그 곳만의 지리, 역사, 문화 등을 함께 담아보려고 노력하는 블로그입니다.
 
또한 다른 블로거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만남을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자 합니다 :)

<Travel>

미스터브랜드님, 루비님, 목이님, 환영합니다.
우와. 최근 Life&Culture 카테고리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Life&Culture 파트장이신 더링님, 파트 모임 하셔야겠는걸요? :)

라오니스님도 또 봄맞이로 구석구석~ 여행 가시겠군요 ^^
TNM 파트너가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여행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파트너로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 tnm 오피스 일동 -


* 본 포스팅은 2011년 05월 02일 현재, 블로그 코드 삽입의 가입 절차까지 완료되신 정회원 분들을 대상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입절차를 밟고있는 준회원분들에게 조만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티엔엠미디어는 21명이다? 
 
아닙니다. 

티엔엠미디어는 모두 233명입니다. 
바로 21명의 오피스 직원 + 212명의 파트너 여러분인데요. 

(2011년 4월 21일 기준으로,
 지난 ‘2011 상반기 TNM 워크샵’에서 이카리아님이 발표하신 내용입니다:)

파트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관계인 TNM 오피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파트너 인터뷰를 개시합니다+_+ 

원래 공식 블로그에서는 4월부터 파트너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요.
때마침 세상의 창, 생각의 틀(http://changtle.com)을 운영하고 계신


함성한님(http://twitter.com/@changtle)께서
파트너 분들과 아이폰 인터뷰를 시작하셨더군요. 


기왕에 하는 인터뷰, 파트너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파트너와 함께하는 파트너 인터뷰’라는 취지로!!!
창틀님이 기획한 아이폰 인터뷰에 공식블로그가 숟가락을 얹게 되었습니다.  
 
하여, 처음으로 함께 한 인터뷰 자리에는
TNM 파트너이자
최근에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http://widecomms.blogwide.kr)를 오픈한 대표인
깜냥 윤상진님을 모셨습니다. 
 
(인터뷰 원문은 http://changtle.com/1599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nm 공식 블로그 포스팅에는 창틀님의 인터뷰에 담요의 코멘트가 첨가됩니다:)
 창틀님의 첫번째 아이폰 인터뷰 '먹는언니'님 편 읽으실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1. 깜냥이의 웹 2.0 이야기


아이폰 인터뷰의 두번재 손님은 '깜냥이의 웹 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깜냥 윤상진 님. 



윤상진 님은 IT 분야 전반에 걸친 소식, 특히 소셜미디어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로 유명하다. 지난 1년간 3 권의 책을 집필하셨고, 그 중 두 권이 이미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와이드 커뮤티케이션' 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블로그를 통한 미디어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 블로그, 모든 것의 시작


파워블로거가 되는 왕도가 있을리가 만무하겠지만, 적어도 블로거가 되는 과정에 있어서 깜냥 님은 어떤 전형을 보여주는 경우가 아닌가 싶다.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때때로 지인을 만나 술잔을 기울이고... 그런 일상의 반복에서 블로그와의 만남은 새로운 세계의 시작점이었다고 한다.

블로그를 포스팅하면서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위한 더많은 시간이 주어진다고 깜냥 님을 말했다. 이것은 소비하는 가치와 생산하는 가치의 차이 일 것이다. 뭔가 생산할 때의 기쁨이란 소비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이 있었으리라. 그런 창작의 시작점에 블로그가 있었다. 그는 블로그로 인하여 생활이 뒤바꾸어버렸다고 회고했다.

이제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와이드 커뮤니케이션'의 대표로서 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깜냥 님. 회사의 대표, 블로거, 그리고 다현이 아빠 세 역할이 충돌하지 않은지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Q. TNM 파트너가 되기 전하고, 후하고 차이가 있나요?
 

A.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은 광고수익이 아무 신경 안 써도 생기고, 강연의 기회가 생겼구요. 
    파트너가 된 이후에 책도 나왔는데, 책 홍보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좋아진것 같아요. 
   한가지 더 좋아졌다는 것은 스킨을 예쁘게 만들어줬다는 것
   우리 애기사진도 예쁘게 넣어서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죠:) 

"블로그를 하는 것은 자기 시간이 생기는 것이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포스팅 하나하나 쌓여가면서 나의 브랜드 가치도 올라가고, 
여러가지 수익이 생길수도 있는 것이고, 
블로깅하는 자체는 분명히 좋았어요. 아내나 아기 입장에서는 싫어할 수도 있지만^^;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도 블로그를 했기 때문에 생겼고, 
출판사 입장에서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선뜻 출판을 결정하게 된거죠. 

회사를 시작하는 이유가 제가 원하고, 제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이제는 꽃을 피워보자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 회사를 나온 것이구요. 
이제는 주5일 근무가 아니라 주7일 근무라고 생각해요.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된다." 


3. 책 쓰는 블로거, 북로거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블로거가 파워블로거가 되는 것을 결코 쉽지가 않다. 꼭 엄청난 방문자 수가 아니더라도 야무지게 컨텐츠를 생산해 낸다는 것도 어렵거니와 그것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어떤 단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거가 북로거가 되는 과정도 쉽지가 않다. 

북로거는 책을 출간하는 블로거를 뜻하는 말인데, 블로거 중에서도 자기만의 컨텐츠로 책을 출간하는 경우는 소수에 지나지 않고, 또 대부분 IT, 요리, 여행 등의 실용서적 분야에 편중되는 경우가 많다. 깜냥 님은 경제 경영 서적으로 이미 두 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소셜커머스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Q. 블로거에서 북로거가 된 과정은 어떻게 되세요?
 
A. 2010년 상반기에 쓴 논문에 살을 붙이면? 이라는 고민으로 시작되었어요.  
    원고를 쓰는 데만 총 세 달, 그리고 수정에 한달 더 걸렸습니다. 
    소셜마케팅의 믹스전략을 나만의 관점으로 쓰자! 라는 부분이 있었어요.
 
일상을 '사라질 정보'에서 '기록될 정보'로 전환한다!

한번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도전에 도전을 거쳐 북로거가 되신 일화를 들려주셨습니다. 
길지 않으니 직접 한번 들어보세요!  
책을 내고 싶은 파트너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네요:)



4. 소셜커머스, 무엇인가?


그의 첫번째 책 <소셜웹 사용설명서>가 쓰여질 당시에는 국내에도 '소셜' 이라는 단어가 지금처럼 쓰이지도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소셜'이 이렇게 우리 생활에 밀접한 단어가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소셜미디어의 등장, 그리고 그로인한 또하나의 시잘의 출현이 있었던 것이다.

블로거 깜냥 님이 아닌 작가 윤상진은 소셜커머스를 인터넷의 등장이후 인터넷상거래가 시작되었을 때 만큼의 파괴력있는 새로운 형태의 상거래 시장이라고 확신한다. 유통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 중심의 인터넷상거래에서의 유통상의 비효율적인 부분, 생산자의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가 소셜커머스를 통하여 소비자 - 생산자 간의 좀 더 밀접한 소통과 거래가 가능해진 것이다.



자세한 책 정보는 이곳을 클릭하세요!



블로그와 소셜미디어가 연결되어있고, RT를 통해서 더 멀리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 될 수 있다는 것은 이전의 인터넷의 미디어 기능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견인 것이다. 윤상진 님은 인터뷰 말미에 이 책이 IT 관계자 보다는 농가, 소상인, 생산자 등이 보고 소셜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소셜커머스란 무엇인가' 알고 싶은 분들!
클릭을 강추합니다:) 

깜냥 윤상진 님과의 만남은 블로그가 미디어로서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그 답을 엿볼 수 있었던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가을부터 윤상진 님과 함께 <파워블로그 만들기> 라는 책을 공동집필하면서 그를 처음 알게되었다. 어떤점에서는 저자로서 마음 한구석에 부러움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짧은시간에 또 한해가 다르게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는 깜냥 윤상진 님의 성공을 기대한다.




5. 에필로그


이번 아이폰 인터뷰는 tnm 3주년 행사가 있었던 바로 다음날 tnm 오피스 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아이폰으로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된다. 




 
일단 아이폰을 이용한 동영상 인터뷰로서 화질은 기대 이상으로 좋지만, 내장 마이크가 조금 부족한 느낌. A와 B가 대화를 하면, A가 말을 하다가 중간에 B가 말을 하면 음성의 포커스가 B로 맞춰진다. 그것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음성의 크기가 계속 바뀌는 느낌.

하여 며칠전 아이폰용 마이크 구입. 인터뷰를 소개하는 매뉴얼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질문의 패턴 모델을 정하고, 우드락으로 반사판도 추가해야 겠다. 결정적으로 MOV 파일을 PC에서 편집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불안정하다는 것. 조만간 맥북의 길로 들어서야 할 듯... 

쉽지는 않지만 또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후두염으로 기침이 심해 고생하고 계신 창틀님의 철저한 준비와,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으시며 즐겁게 얘기해주신 깜냥님 덕분에 
순조롭게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서 두 분 얼굴이 발그레한 건 절대 아닙니다.
실내가 좀 더웠나 보네요^^;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더 나누었는데요. 
깜냥님은 장차 딸 다현이에게 블로그를 물려줄 생각도 하고 계시다네요. 
더 행복한 블로그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깜냥님!
앞으로 더 발전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첫번째 인터뷰,
어떻게 보셨나요?

다음은 바로 당신의 차례입니다+_+

※ 인터뷰 허락해주신 깜냥님께는 오피스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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